• 국립서울현충원(원장 김형기)은
    <충혼당(납골당)> 인근에
    최신 시설의 [봉안식장]을 신축,
    오는 11월 1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현충원 측은
    새로 지은 [봉안식장]을 통해
    국가유공자에게는 최상의 예우를,
    유가족에게는 빠른 안장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봉안식장]은
    국가유공자 안장식을 거행하는 장소로,
    기존 시설이 협소하고 낡은데다
    <충혼당>과 2㎞ 거리에 떨어져 있어
    이동하는데 불편함이 있었다.

    새로 지은 [봉안식장]은
    2012년부터 31억 원의 예산으로
    지상2층, 지하1층, 연면적 994㎡(300평) 규모로 만들었다.

    내부는
    100석 규모의 봉안식장과
    유가족이 제사를 지낼 수 있는
    9개의 제례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