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개성공단 '재발방지 대책' 주문민주당, "상호비방 자제, 더 큰 성과 내야"
  • ▲ 지난달 1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서상기 국회 정보위원장과 민현주 대변인 등 참석자들이 원내대표 발언을 듣고 있다.ⓒ연합뉴스
    ▲ 지난달 1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서상기 국회 정보위원장과 민현주 대변인 등 참석자들이 원내대표 발언을 듣고 있다.ⓒ연합뉴스

    정치권은 7일 남북이 실무회담을 통해
    개성공단 재가동에 합의한 것과 관련, 
    일제히 환영의 뜻을 밝혔다.

    새누리당 민현주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공단 재개동은 의미 있는 진전]이라고 평가했다.

    "이번 합의는 남과 북 양측이
    개성공단 문제를 풀어가기 위한
    의지와
    진정성 있는 자세 덕분에 가능했던 것으로,

    이번 합의 결과에 대해서 의미있는 진전이 이뤄졌다."


    민현주 대변인은 합의 내용의 철저한 이행을 당부했다.

    "개성공단에 출입하는 남측 인원 및 차량들의 통행·통신 등
    합의대로 이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그는 개성공단 피해를 막기 위한 
    [재발방지 대책]을 촉구하기도 했다.

    "개성공단의 [발전적 정상화]는 다름아닌
    북한의 개성공단 기업 피해에 대한 책임 있는 입장 표명과
    공단폐쇄 등 재발 방지에 대한 합의가 바탕이 돼
    정치적 영향력을 최소화하고, 
    안정적 경제활동을 보장하는 것이다."


    민주당 박용진 대변인은
    [늦었지만 환영한다]고 했다. 

    "너무 많은 시간이 흘러버려 아쉽고 안타깝지만 
    이제라도 개성공단과 남북관계 정상화의 첫발을 뗀 것으로
    평가하고 환영한다."

     
    이어 남북이 상호비방을 자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남북당국은 이번 대화를 통해 갈라서기는 쉽지만
    다시 만나기는 너무 어렵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을 것이다.

    비온 뒤 땅이 단단해 진다는 속담처럼
    남북당국이 상호비방을 자제하고,
    다양한 대화채널을 복원하여
    더 큰 진전과 성과를 이뤄낼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