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2월까지 전북현대와 계약30일 경남FC전 복귀…준비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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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강희 감독.ⓒ이종현
최강희 감독이 오는 30일 전북 현대 감독으로 복귀한다.
"최강희 감독이 오는 30일 오후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경남FC와의 현대오일뱅크 2013 K리그 클래식 15라운드 홈 경기부터 팀을 지휘한다"- 전북 현대 관계자
28일 전북 현대로 돌아와 오후 훈련을 지휘한
최강희 감독은 2005년 K리그 전북 현대의 감독으로 활동했다.
2011년 12월 대한민국 월드컵 축구대표팀 감독을 맡아 팀을 떠났다.
8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달성하고 1년 6개월 만에 다시 복귀했다.
최강희 감독은 복귀한 소감을 밝혔다."전북은 뛰어난 실력을 갖춘 선수들이 많다.
선수들과 함께 뛰면서 강팀 전북의 면모를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언제, 어디서나 큰 버팀목처럼 응원하며 기다려준 전북팬들에게 마음깊이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 꼭 우승으로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 최강희 감독
최강희 감독의 계약은 오는 2016년 12월까지다.
그는 2005년 7월 전북 감독으로 부임했고 그해 팀을 FA컵 우승으로 견인했다.최 감독은 2006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우승,
2009년과 2011년 K리그 우승까지 이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