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개 건설업체 참여,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62가구 개ㆍ보수지원무주택 국가유공자 82가구에 가구당 500여만 원 무상지원
  • <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대한주택건설협회(회장 김충재)>, <대한주택보증(사장 김선규)>과 함께
    <국가유공자 주거여건 개선사업 기념행사>를
    오는 27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대한주택보증>빌딩 11층 대강당에서 연다고 밝혔다.

    기념식에는 <박승춘> 보훈처장, <박기풍> 국토교통부 제1차관,
    <김충재>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장, <김선규> 대한주택보증 사장과
    수상업체 56개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국가유공자 주거여건개선사업>은 기업이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는 차원에서
    <대한주택건설협회>와 <대한주택보증> 주관으로
    1994년부터 국가유공자들의 집을 개․보수 또는 지어주는 사업이다.

    2013년에는 56개 건설업체가 참여해 노후주택 62가구를 무료로 개․보수했고,
    저소득 국가유공자 82가구에게는 가구당 500여만 원씩 총 4억 원의 주택임차자금을 지원했다.

    <대한주택건설협회>는 연말까지 1,210개 업체가 참여해
    국가유공자와 유족 1,279가구에게 총 130억여 원(가구당 1,000만 원 상당)의
    노후주택 개․보수를 무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대한주택보증>은 1995년부터 국가유공자와 유족 1,059가구에
    40억여 원의 주택임차자금을 지원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