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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진의 트렌드 네일 4>
이름 때문에 색상이나 화려한 무늬가 있어야 한다는 인식이 생겼지만,
네일 아트란 손톱, 발톱을 깨끗하게 가꾸고 건강하게 유지시켜 주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손상되거나 문제가 있는 손톱을 건강한 자연 손톱처럼 만드는 교정력을 가지고 있다.
* 과정설명
1. 손상되거나 문제는 없는지 손톱의 건강을 체크한다.
펑거스(진균류)나 세균성 네일은 시술할 수 없다.
2. 유·수분을 제거한다.
3. 프라이머를 바른다.
4. 폼을 끼운다. 길이가 짧은 온네일형부터 원하는 길이만큼 익스텐션도 가능하다.
5. 아크릴 파우더 중 커버 파우더 또는 내추럴 파우더를 이용해 시술한다.
6. 마지막 볼은 클리어를 사용해 자연스러움을 살린다.
7. 퍼진 손톱을 교정하고 싶으면 핀칭으로 조절한다.
8. 드릴이나 파일을 이용하여 표면을 정리한다.
9. 더스트 브러시로 먼지를 제거한다.
10. 피니셔로 마무리하고, 오일을 발라 마무리한다.
네일리스트 이수진
협찬을 받기 위해 네일숍을 찾았다가 최경희프로네일 최경희 원장과의 만남을 계기로
네일 아트를 시작하게 된 연기자 출신의 네일리스트.
1999년 SBS 월화드라마 <맛을 보여드립니다>로 데뷔해 KBS 주말드라마 <동양극장>,
KBS 일일드라마 <노란 손수건>, SBS 월화 대하사극 <장길산> 등에 출연했다.
한국네일협회의 홍보대사를 맡아 일반인들에게 네일 아트를 알리는데도 일조를 했으며,
월간 <네일피아>의 전속모델과 네일업체 <KISS>, <푸드앤솝>의 화장품 전속모델로
활동한 바 있다.
2007년 미국 ART TIP 콘테스트에서 금상을 수상했으며,
8월에는 INC in TAIWAN 세계대회에서 은상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기도 했다.
현재 네일폭스케어 대표로 매장은 천호점과 춘천점 두 곳에 위치하고 있다.
대한네일미용업중앙회 임원과 한국네일살롱협회 이사직을 맡고 있으며,
한국네일협회 춘천 지부장을 역임하고 있다.
또한 건국대 네일지도 교육강사와 네일 브랜드 엔퓨오 에듀케이터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사진출처 = 네일폭스케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