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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진의 트렌드 네일 3>
작년에 유행하던 [샤네일]에 올 여름 유행할 다이아 아트를 살짝 변형해 가미한 네일 아트.
화사함을 살리고, 상큼한 5월의 봄향기를 전하기 위해 전체적으로 노란 색상을 이용했다.
장미도 옐로우 계열만 사용해 싱그러운 이미지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 과정설명
1. 자연손톱에 유수분을 제거하고 본더를 바른 후 폼을 낀다.
2. 글리터 파우더를 이용하여 길이를 연장한다.
3. 글리터 파우더로 길이를 연장한 후 클리어 파우더로 전체 오버레이를 한다.
4. 쉐입과 표면을 파일링한다.
5. 길이연장이 완성되면 꽃과 사슬모양의 라라 샤네일 스티커를 이용하여 손톱을 꾸민다.
6. 샤네일로 꾸며준 뒤 원하는 부분에 스와로브스키 스톤을 이용하여 포인트를 준다.
7. 한손가락씩 스와로브스키 스톤을 이용하여 전체 크리스털 다이아를 만든다.
8. 젤을 바른 후 크리스털 다이아를 붙여도 좋고 티나글루를 사용해 붙여도 된다.
9. 단, 티나글루 사용 시 글루의 양이 너무 많으면 스톤의 빛이 덜 할 수도 있으니 주의하자.
10. 크리스털 다이아까지 완성이 되면 전체 톱젤을 바른 후 1분간 큐어링한다.
네일리스트 이수진
협찬을 받기 위해 네일숍을 찾았다가 최경희프로네일 최경희 원장과의 만남을 계기로 네일 아트를 시작하게 된 연기자 출신의 네일리스트.
1999년 SBS 월화드라마 <맛을 보여드립니다>로 데뷔해 KBS 주말드라마 <동양극장>, KBS 일일드라마 <노란 손수건>, SBS 월화 대하사극 <장길산> 등에 출연했다.
한국네일협회의 홍보대사를 맡아 일반인들에게 네일 아트를 알리는데도 일조를 했으며, 월간 <네일피아>의 전속모델과 네일업체 <KISS>, <푸드앤솝>의 화장품 전속모델로 활동한 바 있다.
2007년 미국 ART TIP 콘테스트에서 금상을 수상했으며, 8월에는 INC in TAIWAN 세계대회에서 은상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기도 했다.
현재 네일폭스케어 대표로 매장은 천호점과 춘천점 두 곳에 위치하고 있다. 대한네일미용업중앙회 임원과 한국네일살롱협회 이사직을 맡고 있으며, 한국네일협회 춘천 지부장을 역임하고 있다.
또한 건국대 네일지도 교육강사와 네일 브랜드 엔퓨오 에듀케이터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사진출처 = 네일폭스케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