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발톱, 손톱 1~2개만 입체 캐릭터로 포인트 주기
  • <이수진의 트렌드 네일 5>





    아크릴 파우더를 이용하여
    그림 속 캐릭터들을 입체적으로 살린 엠보아트.

    숍에선 엄지발톱이나 손에 1~2개 포인트를 줄 때
    약간 큰 사이즈로 제작해 활용 가능하다.  


    * 과정설명

    1. 자연손톱 혹은 연장해 원하는 길이로 시술이 가능하다.

    2. 파스텔 톤의 파우더들과 화이트 아크릴 재료를 준비한다.

    3. 브러시에 리퀴드 양을 덜어내고 파우더를 사용한다.

    4. 원하는 볼 크기를 조절한 후 페이퍼 타월에
     살짝 눌러 리퀴드를 더 빼준다.
     그렇지 않으면 퍼져서 흘러내려 모양 잡기가 힘들다.

    5. 캐릭터 얼굴부터 위치를 잡아 만든다.

    6. 하트, 쿠키 모양 순으로 만든다.

    7. 쿠키 모양은 살짝 굳어갈 때
     우드스틱이나 브러시 끝으로 찍는다.

    8. 하트 위에 스톤과 빈 공간에
     진주를 채워 귀여움을 더한다. 

    9. 검정 젤로 눈, 코, 입과 머리 부분을 페인팅한다.

    10. 필요에 따라 톱 젤을 발라 마무리한다. 


    네일리스트 이수진
    협찬을 받기 위해 네일숍을 찾았다가
    최경희프로네일 최경희 원장과의 만남을 계기로
    네일 아트를 시작하게 된 연기자 출신의 네일리스트.

    1999년 SBS 월화드라마 <맛을 보여드립니다>로 데뷔해
    KBS 주말드라마 <동양극장>, KBS 일일드라마 <노란 손수건>,
    SBS 월화 대하사극 <장길산> 등에 출연했다.

    한국네일협회의 홍보대사를 맡아
    일반인들에게 네일 아트를 알리는데도 일조를 했으며,
    월간 <네일피아>의 전속모델과
    네일업체 <KISS>, <푸드앤솝>의
    화장품 전속모델로 활동한 바 있다.

    2007년 미국 ART TIP 콘테스트에서 금상을 수상했으며,
    8월에는 INC in TAIWAN 세계대회에서
    은상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기도 했다.

    현재 네일폭스케어 대표로
    매장은 천호점과 춘천점 두 곳에 위치하고 있다.
    대한네일미용업중앙회 임원과
    한국네일살롱협회 이사직을 맡고 있으며,
    한국네일협회 춘천 지부장을 역임하고 있다.

    또한 건국대 네일지도 교육강사와
    네일 브랜드 엔퓨오 에듀케이터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사진출처 = 네일폭스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