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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진의 트렌드 네일 2>
유럽에서 유행이 시작된 [스텔레토 쉐입]은 한국에서도 네일 잡지에 많이 등장하며, 네일리스트들의 작품에 빠지지 않는 손톱 모양으로 자리 잡았다.
엔퓨오 블링블링 형광 글리터로 한 손씩 아크릴, 젤을 이용해 익스텐션 자체로 화려함을 살린 스타일.
네일숍에서는 길이를 짧게 변형하여 포인트 쉐입에 더 가깝게 꾸민다. 손이 길어 보이는 효과는 물론 여성스러운 느낌을 살릴 수 있어서 고객들의 선호도가 높다. -
* 과정 설명
1. 자연손톱에 유·수분을 제거하고 본더를 바른 후 폼을 낀다.
2. 엔퓨오 블링블링 형광 글리터 4가지를 골라 파레트에 클리어 젤과 믹스해서 사용한다.
3. 원하는 길이와 컬러가 올라가면 젤 램프에 1분간 큐어링한다.
4. 글리터 후 표면이 고르지 않으면 클리어 젤로 한 번 더 오버레이한 후 1분간 큐어링한다.
5. 톱 젤을 바른 후 1분간 큐어링한다.
6. 엔퓨오 블링블링 파우더에 클리어 파우더를 믹스해서 바로 사용하든가 블링블링 글리터에 아크릴이 믹스된 제품을 바로 사용한다.
7. 후리 에지 부분부터 시작하여 3가지 컬러로 원하는 길이만큼 만든다.
8. 가장 밝은 글리터를 손톱 윗부분에 올려줘서 더 자연스럽게 그라데이션한다.
9. 클리어 파우더를 이용하여 큐티클 라인 부분을 자연스럽게 채워주고 끝까지 끌어내리며 오버레이한다.
10. 화일링과 쉐입이 끝나면 톱 젤로 마무리한 후 1분간 큐어링한다.
네일리스트 이수진
협찬을 받기 위해 네일숍을 찾았다가 최경희프로네일 최경희 원장과의 만남을 계기로 네일 아트를 시작하게 된 연기자 출신의 네일리스트.
1999년 SBS 월화드라마 <맛을 보여드립니다>로 데뷔해 KBS 주말드라마 <동양극장>, KBS 일일드라마 <노란 손수건>, SBS 월화 대하사극 <장길산> 등에 출연했다.
한국네일협회의 홍보대사를 맡아 일반인들에게 네일 아트를 알리는데도 일조를 했으며, 월간 <네일피아>의 전속모델과 네일업체 <KISS>, <푸드앤솝>의 화장품 전속모델로 활동한 바 있다.
2007년 미국 ART TIP 콘테스트에서 금상을 수상했으며, 8월에는 INC in TAIWAN 세계대회에서 은상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기도 했다.
현재 네일폭스케어 대표로 매장은 천호점과 춘천점 두 곳에 위치하고 있다. 대한네일미용업중앙회 임원과 한국네일살롱협회 이사직을 맡고 있으며, 한국네일협회 춘천 지부장을 역임하고 있다.
또한 건국대 네일지도 교육강사와 네일 브랜드 엔퓨오 에듀케이터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사진출처 = 네일폭스케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