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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글로벌 인적인프라 구축 사업의 하나로
이스라엘의 <이얄 지쎄르(Eyal Zisser)> 텔아비브大 인문대학장과
세네갈의 <샤이크 티디안느 가디오(Cheikh Tidiane Gadio)> 범아프리카전략연구소 소장을
오는 9일부터 1주일 동안 초청한다고 밝혔다.
이스라엘-세네갈 전문가 초청은
[국제사회의 다양한 주체들과의 교류 강화]를 위한 사업으로 추진하는 것이다.
2010년 35명(13회)을 시작으로, 2011년 18명(6회), 2012년 21명(12회)을 초청했다.
올해는 28명(16회)을 초청할 예정이다.
<이얄 지쎄르(Eyal Zisser)> 텔아비브大 인문대학장은
시리아에 대한 저서를 다수 집필한 중동지역 전문가로
이번 방한에서 <국립외교원>과 <한국외대>에서
이스라엘과 시리아 정세에 대해 학생들에게 강의할 예정이다.
<샤이크 티디안느 가디오(Cheikh Tidiane Gadio)>
세네갈 범아프리카전략연구소 소장은
2000년부터 9년 동안 세네갈 외교장관을 역임했다.
이번 방한 중 <조태열> 외교부 2차관을 면담해 아프리카 정세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대외경제정책연구원>과 <경희대>에서 아프리카 정세를 강의한다.
외교부는 이번 이스라엘과 세네갈 전문가를 초청하게 된 것은
아프리카와 중동에 대한 우리 정부의 관심을 반영한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