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팝스타 비욘세의 ‘헐크 굴욕 사진’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6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비욘세가 삭제를 간청한 그녀의 사진”이라는 제목으로 몇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은 비욘세가 지난 3일 미국프로풋볼(NFL) 결승전 ‘슈퍼볼’ 하프타임쇼에서 축하 공연을 펼치고 있는 도중 찍힌 것. 사진 속 비욘세는 섹시 디바의 이미지는 온데간데 없고 민만한 포즈와 웬만한 남성 뺨치는 근육질 몸매가 눈길을 끈다.

    특히, 일그러진 비욘세의 표정은 마치 영화 ‘헐크′ 속 주인공을 연상케 한다. 비욘세 측은 이 사진의 삭제를 요청했지만 이 사진은 이미  ‘헐크’로 패러디돼 인터넷을 통해 빠르게 퍼지고 있는 상황이다.

    비욘세의 ‘헐크 굴욕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삭제 해달라고 할 만하다”, “이건 좀 심했다”, “캡처 앞에선 세계적인 스타도 힘을 못쓰네”, “충격적인 비주얼!”, “섹시 디바의 굴욕”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인터넷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