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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현금자동입출금기(이하 ATM)에서 티머니(T-money)를 충전할 수 있게 됐다.한국스마트카드는 17일부터 전국 우리은행 ATM에서 티머니 충전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우리은행의 전국 900여 개 영업점, 7,060대 ATM에서 현금충전은 물론, 국내 최초로 카드승인 충전방식을 도입했다.
이에 우리은행의 모든 개인 신용 및 체크카드로 모든 종류의 티머니를 충전할 수 있게 됐으며, 잔액조회서비스도 가능하다.현재 우체국, 신한은행, 제주은행, 농협, 신협, 하나은행 ATM에서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으며 이번 오픈하는 우리은행 ATM을 포함 전국 3만 7천여 대의 ATM에서 티머니 충전이 가능하다.티머니는 편의점, 전철, 가로판매대 등 전국 2만 9천개의 가맹점에서 충전 가능할 뿐 아니라 ATM 충전, 자동 충전, 모바일 충전이 가능하다.버스, 전철, 택시 등 전국 대중교통은 물론 GS25를 비롯한 주요 편의점, 마트, 패스트푸드, 커피전문점 등 8만여 개의 유통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며 신용카드 대비 2배의 소득공제를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