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위사업청(청장 노대래)은 2012년 청내 최우수부서(Top Team)로 분석시험평가국 인증기획과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방사청의 ‘최우수부서(Top Team) 선정’은 개청 후 처음 시행한 제도다.
    방사청은 2007년부터 매년 ‘자랑스러운 방위사업청인’을 선발해 오다 2012년부터 과․팀 단위로 최우수부서(Top Team)를 선정하기 시작했다.

    최우수부서 선정은 업무성과 외에도 부서장 리더십, 부서 협동심, 조직 기여도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평가를 통해 이루어졌다. 100여 개의 청 내 과․팀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 ▲ 2012 방사청 최우수부서로 뽑힌 인증기획과 직원들.
    ▲ 2012 방사청 최우수부서로 뽑힌 인증기획과 직원들.



    2012년 최우수부서로 꼽힌 ‘인증기획과(과장 공군대령 김종은)’는 2014년까지 감항인증 업무의 전문성과 독립성 확보, 군용기의 안전을 책임진다는 목표로 서로 협력해 업무를 추진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고 한다.

    인증기획과는 해외와 감항인증 정보교류 협약 체결, 군용기 비행안전성 인증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국내 개발된 군용기의 활용범위 확대, 수출경쟁력 향상에 기여했으며 감항인증 국제협력 강화, 감항인증 분야에서의 전문성‧신뢰성 증진에서도 성과를 달성했다고 방사청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