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 = 기상청 홈페이지 캡쳐.
서울지역에 100년에 한번 발생할 수 있는 국지성 폭우가 쏟아진 가운데 오늘 밤부터 비가 다시 강해질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기상청에 따르면 27일 오후 3시 50분 현재 경남 의령군과 경기 포천시에 호우주의보 확대 발효되는 등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많은 비가 전국 곳곳에 내리고 있다.
특히 경기ㆍ강원 남부ㆍ경남 남해안 등의 일부 지방에는 시간당 20~50mm의 매우 강한 비가 쏟아지고 있다.
이 시간 현재 누적 강수량은 하남 춘궁이 483.0mm, 서울 431.0mm, 포천 444.0mm, 춘천 265.0mm, 부산 245.0mm 등이다.
기상청은 오늘 밤부터 비가 다시 강해져 오는 29일까지 최대 250mm이상 많은 비 내리겠으며, 특히 중부지방은 내일 오전까지 시간당 30~60mm의 폭우가 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