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싸이 성시경 폭로ⓒ좋은아침 방송캡쳐
    ▲ 싸이 성시경 폭로ⓒ좋은아침 방송캡쳐

    가수 싸이가 성시경 주량을 폭로했다.

    19일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에 출연한 싸이는 절친 성시경에 대해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싸이는 "성시경은 짐승같다"고 운을 뗐다. 싸이는 "성시경이 소주 11병 마시는 것을 봤다"며 성시경의 주량을 밝혔다.

    이어 싸이는 "7~8명 정도 마시다가 '내가 졌다'고 했다"며 "성시경이 '정말 진 것 맞으세요'라고 묻더니 나를 보면서 소주를 마시더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싸이는 당시 성시경을 떠올리며 “너무 무서웠다. 그 다음 발라드를 부르니 더 무서웠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