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하루, 인터넷을 가장 뜨겁게 달군 화제 속 인물과 사건을 쫓아가보자.

    우선 “아버지와 딸이 ‘진짜’ 연인관계로 발전했다”는 최악의 근친상간 소식에 네티즌들은 폭발적인 관심을 보였다.

    이 엽기적 부녀는 2007년과 지난해 9월 두 차례나 부적절한 관계를 맺다가 경찰에 체포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월 3만원’ 요금제 가능성 여부 ▲싸이가 폭로한 성시경의 엄청난 주량 ▲윤미래, ‘슈퍼스타K3’ 심사위원 확정 등이 ‘핫 이슈’로 꼽혔다.


    20년 만에 만난 父女… '연인 관계'로 돌변 충격!

    20년 만에 만난 아버지와 딸이 '연인 관계'로 발전, 철창행 신세를 지는 충격적인 사건이 영국에서 발생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18일자(현지시각) 보도를 통해 "20년 동안 헤어져 있던 앤드루 버틀러(46·Andrew Butler), 니콜라 예이츠(26·Nicola Yates) 부녀가 한 웹사이트를 통해 재회한 뒤 불법적인 성관계를 갖다 경찰에 체포됐다"고 밝혔다.

    영국 버밍엄에 거주하고 있는 이들 부녀가 불법 성관계를 가진 혐의로 체포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이들은 4년 전인 2007년에도 같은 혐의로 체포됐었다.

    보도에 따르면 딸 예이츠는 법정 진술에서 "2007년 친아버지인 버틀러를 처음 본 순간 억제할 수 없는 이성적인 감정을 품게 됐다"며 둘 사이의 관계를 모두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 “무제한 요금제가 月 3만원” 가능할까?

    중소기업중앙회의 제4이동통신사 설립이 확정되자 통신시장에는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지난 10여년 간 유지돼온 이통 3사 구도가 깨질 수도 있기 때문.

    19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중기중앙회의 제4이통사 사업이 이르면 내년부터 시작된다. 방통위의 허가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면 내년 초부터 가입자를 받게 된다.

    당초 중기중앙회는 '중소기업의 활성화'를 이유로 이통사 진출을 선언했다. 이들은 기존 이통사들과 비슷한 규모의 통신사를 만드는 게 목표다.

    우선 '반값 요금제'를 핵심 카드로 꺼내들었다. 중기중앙회는 무제한 요금제와 음성통화를 월 3만원 선에서 이용가능하다고 설명했다.


  • 싸이, 성시경 주량 폭로 "소주 11병 짐승 수준~!"

    가수 싸이가 성시경 주량을 폭로했다.

    19일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에 출연한 싸이는 절친 성시경에 대해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싸이는 "성시경은 짐승 같다"고 운을 뗐다. 싸이는 "성시경이 소주 11병 마시는 것을 봤다"며 성시경의 주량을 밝혔다.

    이어 싸이는 "7~8병 정도 마시다가 '내가 졌다'고 했다"며 "성시경이 '정말 진 것 맞으세요'라고 묻더니 나를 보면서 소주를 마시더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 윤미래 ‘슈스케3’ 심사위원 확정, ‘이승철ㆍ윤종신’ 함께

    가수 윤미래가 케이블 엠넷 슈퍼스타K3의 심사위원으로 확정됐다.

    엠넷은 19일 “윤미래가 ‘슈스케3’에 합류해 오는 8월부터 있을 슈퍼위크부터 가수 이승철, 윤종신과 함께 메인 심사위원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알렸다. 

    엠넷 측은 “'슈스케'3의 콘셉트는 올해 초 고지해 드렸던 대로 ‘다양성’이다. 그런 점에서 기존 심사위원들과 조화를 이루되 오디션 응시자들의 개성을 다방면에서 평가할 수 있는 뮤지션들로 구성하는 데 포커스를 맞췄다”고 밝혔다.

    한편, '슈스케3'는 8월 12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