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 개최"판세 호전됐다고 판단해 전북 일정 대체""민주당 당원은 당연히 이원택 응원해야"
-
- ▲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뉴시스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겸 총괄선대본부장이 김관영 전북지사 무소속 후보에 대해 "당선돼도 재선거"라고 강조했다. 현재 이원택 민주당 후보와 김 후보는 6·3 지방선거에서 전북지사 자리를 놓고 경쟁하고 있다.조 본부장은 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김관영 지사가 '(본인이) 당선되면 정청래 대표는 사퇴'라고 운운했다"며 "그럴 리가 없겠지만 김 후보는 당선돼도 재선거"라고 말했다.조 본부장은 이날 정청래 총괄산임선대위원장이 전북 방문을 계획했지만 일정이 수정된 것에 대해서는 "여러가지를 종합적으로 판단한 결과 저희 판단으로는 (판세가) 호전되고 있어서 전북 일정을 다른 일정으로 대체했다"고 설명했다.조 본부장은 송영길 인천 연수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김 후보를 옹호한 것에 대해 비판의 발언도 이어갔다.앞서 송 후보는 지난 30일 한 유튜브 채널에서 "김관영 후보도 이재명 대통령이 선택한 뛰어난 사람"이라며 "민주당이 김관영 후보를 배제하고 전북에 당력을 집중하는 것은 모순"이라고 했다.이에 조 본부장은 "김관영 후보는 이 대통령 영입 인재 1호가 아니고 이 대통령 후보 당시 (복당) 대사면조치로 용서받은 사면 1호"라며 "송 후보가 모르고 하신 말씀"이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경기 평택을의 김용남 후보가 민주당 후보이듯이 전북지사 후보는 이원택"이라며 "김 후보를 응원하는 민주당 당원들은 당연히 전북지사 후보로 이 후보를 응원해야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김용남·이원택 후보 지원에 배치되는 언행을 하는 것은 해당 행위"라고 말했다.조국혁신당과의 합당 논의를 두고는 "조국 후보의 당선 또는 낙선은 통합 논의와 하등 관계가 없다"며 "낙선되면 안 되고 (당선)되면 (합당) 되고 이런 게 아니라 당내 그리고 상호간 논의가 진행될 부분"이라고 밝혔다.조국 조국혁신당 후보의 평택을 출마 선언과 민주당이 과거 '조국 저격수'로 활약했던 김용남 후보를 전략공천하면서 미묘해진 관계에 대해 설명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조 본부장은 대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폭발 사고와 관련해서는 "유세는 제한적으로 요란하지 않게 하면서 시민과 조용하게 소통할 수 있는 유세는 조만간 제한적으로 허용되며 진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