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본회의서 단독 처리 강행할 듯…여야 대충돌 예고
  • 2011년도 예산안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통과했다. 정기국회 마감을 하루 앞둔 8일 오전 국회 본청 245호에서 한나라당은 새해 예결위 전체회의를 열어 내년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예결위에는 한나라당 의원 29명, 미래희망연대 의원 1명이 참가했다.

    한나라당은 이날 오후 2시로 예정된 국회 본회의에서 경호권을 발동, 자체 수정한 이 예산안과 예산부수법안의 단독 처리를 강행할 것으로 알려져 여야 대충돌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