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마초 흡연 혐의에 연루된 연극배우 정재진. ⓒ 연합뉴스
    ▲ 대마초 흡연 혐의에 연루된 연극배우 정재진. ⓒ 연합뉴스

    연극배우 정재진(56)이 마약류에 관한 법률 위반(대마 흡연)으로 구속됐다는 일부 보도는 사실과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남대문경찰서 관계자는 "정재진은 대마초 흡연 혐의를 받고 현재 불구속 수사 중"이라며 "구속 영장은 신청했으나 아직 발부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경찰은 15일 중간수사결과 발표를 통해 영화배우 오광록(47)과 애니메이션 감독 김문생(48), 인터넷방송국 대표 박모(41), 연극 영화배우 이모(48), 기타리스트 이모(51) 등 5명을 구속하고 배우 최모(52)는 불구속 입건했다. 또 함께 대마초를 피운 것으로 알려진 심모(50), 신모(49) 등에 대해선 체포영장을 신청해 행방을 추적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