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재수첩

    ‘470억 먹튀 논란’ 류영준 대표 영입한 SK일렉링크에 쏠린 차가운 시선

    “그가 다시 돌아오는군요”, “영입할 사람이 그렇게 없는건가요?”, “그때 한몫 챙기려고 카카오페이 IPO를 한 거죠.”, “욕은 먹더라도 수백억원 챙기고 떠난 그가 승리자네요.”최근 SK일렉링크 신임 대표에 내정된 류영준 전 카카오페이 대표(이하 류 대표)에 대한 반

    2025-06-09 김재홍 기자
  • 최정엽의 인더프리즘

    李 대통령의 실용주의, '기업의 실상'부터 아는 게 첫 걸음

    '12·3 비상계엄' 사태에 따른 대통령 탄핵으로 치러진 조기 대선 여론조사에서 줄곧 지지율 1위 자리를 지켜 온 이재명 대통령이 비교적 큰 차이로 승리를 확정 지었다. 이변은 없었다. 이번 새 정부는 60일의 인수위원회 기간 없이 선거 이후인 지난 4일 오전 11시

    2025-06-05 최정엽 산업에디터
  • 취재수첩

    건설업계 목줄 죄는 미분양 … 새정부 대책에 달렸다

    "최근 건설사들이 선별수주에 나서고 있지만 미분양 문제는 계속되고 있죠. 물론 건설사들이 자체적으로 사업다각화를 해야 하는 것도 맞지만 당장 쓰러지는 건설사를 살려내고 지방뿐 아니라 수도권까지 쌓여있는 미분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정부의 결단이 필요한 순간이죠."얼마

    2025-06-04 나광국 기자
  • 최정엽의 인더프리즘

    석유 유통시장 '정부 개입' 15년의 '득과 실'

    정부가 휘발유, 경유, 등유 등 석유 유통시장에 직접 개입에 나선 지 15년이 흘렀다. "기름값이 묘하다"라는 당시 이명박 대통령의 말 한마디에 2011년 시작된 시장 개입은 결론부터 말하면 득보다는 실이 많은 '낙제점'이다.정부가 한국석유공사와 한국도로공사를 통해 정

    2025-05-29 최정엽 산업에디터
  • [취재수첩] SKT 사태의 본질은 유심 대란 아닌 ‘해킹’

    “유심에만 이슈가 집중돼서 안타깝죠. 극단적인 피해 상황에 대비하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서버 보안 사고가 일어난 부분에 초점이 더 맞춰져야 하는데…“업계 관계자들의 공통된 반응이다. 대다수는 해킹 이후 유심 교체에만 이목이 집중된 것에 아쉬움을 드러냈다.사이버 침해

    2025-05-28 김성현 기자
  • [취재수첩] 토허제 확대? 서울 전체를 '불장' 만들텐가

    "토지거래허가구역제도(토허제)로 묶여도 집 살 사람은 다 사요. 집주인들도 딱히 대수로워하지 않는 분위기입니다."(서울 강남구 C공인 대표)"강남 보세요. 정부가 토허제로 '여기는 집값이 비싼 동네다'라고 공식 인증해준 셈이죠."(성동구 N공인 관계자)토허제 확대 재지

    2025-05-27 박정환 기자
  • 데스크칼럼

    이재명의 호텔경제학에서 보이는 '2015년 시리자'의 유령, 그리고 '국가 부도'

    어려울 때 사이비 종교가 찾아오듯 위기 속 정치에도 유사 과학, 유사 경제가 스며들기 쉽다. 세상은 결코 호락호락하지 않다. 그런데 정치인이 마치 '세상에는 원래 쉬운 길이 있었는데, 그 길을 외면했기 때문에 우리가 힘들어진 것'처럼 호도한다면, 그것은 단순한 기만이

    2025-05-23 정훈규 국제부장
  • 최정엽의 인더프리즘

    SKT 해킹 한 달 … 곳곳에 中 흔적, 이래도 '셰셰' 할 텐가

    SKT 유심 정보 해킹 사태가 발생한 지 한 달이 넘었지만, 아직 누가 어떤 목적을 노렸는지 여전히 안갯속이다. 추정만 될 뿐, 거의 매일 1건씩(2024년 307건 중 해킹 범죄 117건) 공공기관과 기업 등에서 정보가 줄줄 새고 있는 가운데, 명확한 결론 도출은 사

    2025-05-22 최정엽 기자
  • [취재수첩] 청년·신혼만 신난 '특공잔치' … 4050도 집없긴 마찬가지다

    "이 정도면 중년특공도 생겨야죠. 열심히 가점 모아온 사람들 바보 만드는 것도 아니고."얼마전 만난 한 건설업계 홍보담당자는 신축아파트 청약을 포기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별공급 비중이 전보다 늘어 가점제나 추첨제 당첨이 더 어려워졌다는 게 청약포기 이유였다.그도 그럴

    2025-05-22 박정환 기자
  • 취재수첩

    '경쟁보다 차별화' … K-배터리, EVE에너지 반면교사 삼아야

    CATL과 BYD가 중국 전기차 배터리 시장을 양분하는 가운데 2선 업체들의 차별화된 생존법이 업계에 회자된다.EVE에너지, 선오다(Sunwoda) 등 한국인들에게 다소 생소한 이름의 중국 배터리 기업들은 CATL-BYD과의 경쟁을 최대한 피하고 다른 노선을 택한 덕분

    2025-05-21 김병욱 기자
  • 취재수첩

    주7일 배송, 피할 수 없는 시대적 흐름

    쿠팡이 쏘아올린 로켓배송으로 인해 택배업계의 주 7일 배송 도입이 확산되고 있다. 업체들은 생존을 위한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고 항변하는 반면, 택배노조는 택배기사들의 건강권, 휴식권이 보장돼야 한다고 맞서고 있다. 주 7일 배송 트렌드가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라는 점

    2025-05-19 김재홍 기자
  • 최정엽의 인더프리즘

    기업은 대선주자들의 '표밭갈이 도구'가 아니다

    글로벌 경기 침체 영향으로 대한민국 경제가 휘청거리고 있는 가운데, 6·3 대선 후보들이 최우선 공약으로 '경제 살리기'를 내세우며 표심 잡기에 나섰다. 하지만 대선주자들의 1호 공약은 그동안 산업계가 지속적인 지원과 개선을 요구해 왔던 내용의 '재탕' 수준에 머물고

    2025-05-15 최정엽 산업에디터
  • 취재수첩

    늦어지는 한화에어로 유증 심사, 투자 '골든타임' 놓칠라

    “기업이 격변하는 세계 정세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하지는 못할망정 딴지를 걸고 있네요. 도대체 유상증자 승인이 왜 이렇게 늦어지는 건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2차 정정까지 했는데 왜 이렇게 오랫동안 시간을 끄는지 모르겠습니다. 금융당국의 능력이 부족한 건

    2025-05-15 김재홍 기자
  • 취재수첩

    주가·배당만 목메는 주총장 … 상법 개정에 초가삼간 태울라

    지난주 삼성전자의 주주총회(이하 주총) 현장에서는 전년 대비 크게 하락한 주가에 관한 주주들의 질타가 이어졌다. 경영진과 임직원은 수 차례 사과와 송구를 입에 올리며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해 뼈를 깎는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밝혔다. 지난 26일 SK㈜ 주총에서도 비슷

    2025-03-28 이가영 기자
  • [취재수첩]

    한국형차기구축함(KDDX) 결정에 ‘우유부단’ 방사청 … 속 타는 HD현대·한화오션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글로벌 정세가 혼란스럽습니다. 게다가 북한 이슈는 항상 국가안보 과제이구요. 이런 상황일수록 적기에 군(軍)의 핵심 전력이 보강돼야 하는데,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사업이 계속 지체되는 게 안타깝습니다.”방산업계 관계자가 KDDX 선

    2025-03-27 김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