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합참의장, 美 우주군 참모총장 접견 … 한미 우주협력 논의

    김명수 합동참모의장이 7일 용산 합동참모본부에서 브래들리 챈스 솔츠먼 미국 우주군 참모총장을 접견하고 우주 분야 협력을 논의했다.합참에 따르면 김 의장과 솔츠먼 총장은 북한의 정찰위성 발사, 러시아와 북한의 군사협력 강화 등 북한의 우주 역량이 점증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2024-05-07 조문정 기자
  • 인니 "KF-21 분담금 3분의1만 납부" 제안 … 정부 "외교 고려 최종 협의 중"

    '한국형 초음속 전투기 KF-21 개발 분담금을 당초 합의한 금액의 3분의 1 정도인 6000억 원만 내고 기술 이전을 덜 받겠다'는 인도네시아 측 제안과 관련해 방위사업청이 7일 "최종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최경호 방사청 대변인은 이날 국방부 정례 브리핑에서 인도네

    2024-05-07 조문정 기자
  • 정치인·전문가 "韓日, 대만해협 문제·美北 핵군축 트럼프 2.0에 대비해야"

    한일 정치인들과 전문가들은 오는 11월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되면 북한과 핵군축 협의를 시작하고 대만해협에 대한 관여를 줄일 가능성이 크다면서 한국과 일본이 협력을 강화해 이에 대비해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냈다.◆"트럼프 2.0 시대의 韓日, '연

    2024-05-04 조문정 기자
  • 보훈부 "월남 참전유공자에 새 제복 지급 … 20일부터 신청"

    국가보훈부가 월남전(베트남전) 참전 60주년을 맞아 올해 1월 1일 기준 생존 월남 참전유공자 17만 5000여명 전원에게 새로운 제복을 지급하는 사업에 대한 신청을 5월 20일부터 9월 말까지 접수한다.3일 국가보훈부에 따르면 제복

    2024-05-03 조문정 기자
  • N-포커스

    다시 등장한 트럼피즘 … 韓, 압도적 군사력 필요성 더 커졌다

    미국 공화당의 유력 대선주자인 도널드 트럼프 전 미 대통령이 한국의 '안보 무임승차론'을 주장하며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을 대폭 인상하겠다는 의지를 거듭 시사했다. 상호 '윈-윈'(win-win)의 결과물인 주한미군 한반도 배치를 정쟁의 도구로 만들어 '제로섬 게임'으

    2024-05-03 조문정 기자
  • 韓-호주 외교·국방장관 "오커스 첨단군사역량 개발에 韓 참여 논의"

    한국과 호주가 1일(현지시간) 호주 멜버른에서 '제6차 외교·국방장관(2+2) 회담'을 열고 미국·영국·호주 안보동맹인 오커스(AUKUS)의 '필러(pillar)2'와 한국의 협력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인도태평양 지역에서 미국이 주도하는 오커스는 '필러 1'과 '필러

    2024-05-02 조문정 기자
  • '5월 독립운동가'에 채찬·김창균·장창헌·이춘화 … '5월 6·25 전쟁영웅'에 윤길병 소령

    일제시대 조선 총독 사이토 마코토를 저격했던 채찬, 김창균, 장창헌, 이춘화 선생 등을 '2024년 5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했다고 30일 국가보훈부가 밝혔다.채찬 선생은 만주에서 신흥무관학교를 수료하고 서로군정서, 통의부 등에서 무장 투쟁을 전개하는 한편, 독립신문에

    2024-04-30 조문정 기자
  • 정부, 광복 80주년 앞두고 독립유공자 재평가·추가 발굴 추진

    정부가 내년 광복 80주년을 미발굴 독립운동가들을 발굴하고 공적을 재평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국가보훈부는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4차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교육부, 외교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마련한 '독립운동 가치의 합당한 평가 및 기억계승 방

    2024-04-30 조문정 기자
  • 軍 "우리 측 GP도 복구 … 수색·매복 장병들 안전보장"

    북한은 2018년 체결한 '9.19 남북군사합의'에 따라 철거했던 비무장지대(DMZ) 내 최전방 감시초소(GP) 10개를 지난해 11월 복원하고 병력을 재투입했다. 이에 우리 군도 맞대응 차원에서 지난 1월 GP 복구를 시작해 이중 상당수를 작전이 가능한 수준으로 복구

    2024-04-30 조문정 기자
  • 국방·외교장관, 호주 총리 예방 … "유사 입장국 간 협력 중요"

    신원식 국방부 장관과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29일 호주에서 앤서니 앨버니지 총리를 만나 고위급 교류, 인도태평양 전략, 국방·방산·경제 협력, 북핵·북한 문제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다음 달 1일 열리는 제6차 한-호주 외교·국방 '2+2 회의' 참석을 위해 호주를

    2024-04-29 조문정 기자
  • 北 국방성 "美의 우크라 에이태큼스 제공은 졸책"

    북한은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사거리가 300㎞에 달하는 신형 에이태큼스(ATACMS) 지대지 미사일을 제공한 것을 두고 "최근 더욱 불리하게 번지고 있는 우크라이나 전황을 어떻게 하나 돌려세우기 위해 궁리해낸 졸책"이라고 매도했다.북한 국방성 군사대외사업국장은 28일 북

    2024-04-29 조문정 기자
  • "역사상 전쟁터에 나간 생도는 세계 어느 육군사관학교에도 없다"

    육군사관학교 총동창회(회장 박종선)가 생도 1·2기 6.25 전쟁 참전 전사자를 추모하고 호국정신 선양을 위해 '6.25참전육사생도기념사업회'를 사단법인으로 설립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6.25참전육사생도기념사업회(이사장 장기호)는 26일 서울 노원구 육군사관학교생

    2024-04-26 조문정 기자
  • 軍, 고도 500㎞ 이상 탄도미사일 요격 'SM-3' 도입 … 이지스구축함 탑재

    해군 이지스구축함에 탑재돼 고도 500㎞ 이상의 탄도미사일을 요격할 수 있는 해상탄도탄요격유도탄 'SM-3'가 도입된다.방위사업청은 26일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제161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이하 방추위)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해상탄도탄요격유도탄 사업추진기

    2024-04-26 조문정 기자
  • 한미일 "北, 핵실험 강행시 국제사회 강력한 대응 직면"

    한국과 미국, 일본은 24일(한국시간) 화상으로 제14차 한미일 안보회의(DTT)를 열고 북한이 제7차 핵실험을 감행할 경우 국제사회의 강력하고 단호한 대응에 직면하게 될 것임을 재확인했다.26일 국방부에 따르면 이번 한미일 안보회의에는 조창래 대한민국 국방부 국방정책

    2024-04-26 조문정 기자
  • N-인터뷰

    권태환 장군 "日 보통국가화, 韓 안보에 적극 활용 … 韓美日 공동가이드라인 필요"

    일본이 2022년 '전략 3문서' 개정에 이어 최근 미일동맹 강화로 '보통국가화' 전환의 발판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10일 정상회담을 계기로 미국과 일본은 미사일 등 무기를 공동개발·생산하고 평시·유사시 상호운용성을 강화하기 위해 양국 군 지휘 통제체제를 업그레이드하

    2024-04-25 조문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