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순위' 키움 박준현, '학폭' 결과 뒤집혔다 … '학폭 행위 인정'

    올해 한국프로야구(KBO) 신인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키움 히어로즈에 지명된 충남 천안북일고 야구부 투수 박준현에 대한 학교폭력 처분 결과가 '학폭 아님'에서 '학폭 행위 인정'으로 뒤집혔다.9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충남교육청 행정심판위원회는 천안교육지원청이 박준

    2025-12-09 최용재 기자
  • SSG 앤더슨, MLB 디트로이트와 '1+1년' 계약 … 최대 250억

    2025시즌 SSG 랜더스에서 활약한 드루 앤더슨이 미국으로 복귀했다. 미국 메이저리그(MLB) 디트로이트 타이거스는 9일(한국시간) "앤더슨과 1년 700만 달러(103억원), 2027년 구단 옵션 1000만 달러(147억원)에 1+1년 계약을 했다"고 발표

    2025-12-09 최용재 기자
  • 취재수첩

    조진웅 용서하라고? 그럼 이재영·이다영도 포용할 것인가

    세상이 거꾸로 돌아간다. 배우 조진웅의 소년범 전력 논란에서 벌어진 일련의 '사태'는 비상식적인 한국 사회의 민낯을 여실히 보여준다. 조진웅이 고등학교 재학 시절 차량 절도와 성폭행 등에 연루됐고, 소년원에 송치됐다는 소식에, 그를 아끼는 국민들은 당혹감과 배

    2025-12-09 최용재 기자
  • '울버햄튼에 희망은 없는 것인가' … 황희찬 결장 속 '15G' 무승, 페르난데스 '2골 1도움' 맨유 대승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튼에 희망은 없는 것인가. 울버햄튼은 9일(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5-26시즌 EPL 15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 경기에서 1-4 완패를 당했다. 이번 패배로 울버햄튼은

    2025-12-09 최용재 기자
  • 2부 '수원 더비' 성사, 1부에서는 또 다른 '연고지 더비' 발발

    K리그가 새로운 더비 성사로 변화를 맞이했다. 부천FC는 8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PO) 2차전 수원FC와 경기에서 3-2 승리를 거뒀다. 전반 14분 바사니, 전반 23분 김규민, 전반 45분 갈레고의 연속골이 터졌다.

    2025-12-09 최용재 기자
  • 하나은행, '파죽의 5연승+단독 1위' 질주 … 박소희 20점 폭발

    부천 하나은행이 '파죽의 5연승'을 내달렸다.하나은행은 8일 경기도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인천 신한은행을 69-58로 꺾었다.지난 시즌 최하위에 그친 하나은행은 올 시즌에도 하위권에 머물 것으로 예상됐으나 이

    2025-12-09 최용재 기자
  • 기업은행, 계약 해지 이소영 '자유신분선수'로 공시

    여자 프로배구 IBK기업은행이 어깨 수술을 받고 재활에 들어간 아웃사이드 히터 이소영과 계약 해지에 따른 모든 절차를 마무리했다.9일 IBK기업은행에 따르면 이소영과 계약 해지 합의서 작성 후 마지막 단계로 전날 한국배구연맹(KOVO)을 통해 이소영을 자유신분선수로 공

    2025-12-09 최용재 기자
  • 부임 첫해 '리그·FA컵 우승' 포옛 감독, 1년 만에 사임

    부임 첫 해 전북 현대에 2개의 트로피를 안기고 '명가 부활'을 알린 거스 포옛( 감독이 결국 1년 만에 사임했다. 전북은 8일 "2025시즌 K리그1과 코리아컵 우승의 역사를 쓴 포옛 감독이 짧지만, 강렬했던 한 시즌을 마치고 지휘봉을 내려놓는다"고 밝혔다.

    2025-12-09 최용재 기자
  • 최정, 오청원배 결승 2국서 김은지에게 '반격' 성공 … 승부 원점

    한국 랭킹 2위 최정 9단이 오청원배 결승 2국에서 한국 랭킹 1위 김은지 9단에게 승리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8일 중국 푸젠성 푸저우시 삼방칠항 곽백맹 고택에서 열린 '제8회 오청원배 세계여자바둑대회' 결승 3번기 2국에서 최정 9단이 김은지 9단에게 256수

    2025-12-09 최용재 기자
  • '북중미 월드컵 꿀조 순위 TOP 12' … 4위 A조 "한국·멕시코·남아공 모두 1위 가능", 日의 F조는 '11위'

    2026 북중미 월드컵 조편성이 확정됐다. 전 세계는 '꿀조'와 '죽음의 조'로 나누느라 바쁘다. 이런 상황에서 영국의 스포츠 전문매체 '기브미스포츠'가 가장 어려운 조부터 가장 쉬운 조까지 순위를 매겨 발표했다. 이 매체는 "북중미 월드컵 조 추첨

    2025-12-08 최용재 기자
  • '항명' 살라, '이강인·김민재'와 한 팀에서 뛸 수 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의 '왕' 모하메드 살라의 '항명 사태' 후폭풍이 거세다. 살라는 지난 7일 열린 리즈 유나이티드와 EPL 경기에서 벤치에서 대기하다 결장했다. 리버풀은 리즈와 3-3으로 비겼다. 살라가 3경기 연속 선발에서 제외됐다. 그러

    2025-12-08 최용재 기자
  • '끝판왕' 오승환, '일구대상' 수상 … 이정후는 특별공로상

    2025년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끝판왕' 오승환이 2025년 '뉴트리디데이 일구대상'을 품었다.오승환은 8일 서울 강남구 호텔리베라 청담에서 열린 2025 일구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프로야구 은퇴 선수 모임인 일구회 일구대상에서 마무리 투수가 대상을 받은

    2025-12-08 최용재 기자
  • 김연경이 인정한 인쿠시, '정관장' 유니폼 입는다

    최근 종영한 예능 프로그램 '신인감독 김연경'에서 김연경의 신뢰 속에 팀 주축 아웃사이드 히터로 활약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인 몽골 출신 인쿠시가 정관장 유니폼을 입는다. 정관장이 기존의 아시아 쿼터 선수인 태국 출신 아웃사이드 히터 위파위를 방출하고 아웃사이

    2025-12-08 최용재 기자
  • 1부리그 '슈퍼매치'는 없다, 2부리그 '수원 더비'는?

    K리그 최고의 더비, 가장 뜨거운 라이벌전인 '슈퍼매치'는 내년에도 볼 수 없게 됐다. FC서울과 수원 삼성의 슈퍼매치. K리그 최고 흥행 상품이다. 하지만 지난 2년 동안 열리지 못했다. 수원이 2023시즌 K리그2(2부리그)로 강등됐기 때문이다. 서울은 K

    2025-12-08 최용재 기자
  • '한국 전설' 손흥민 VS '덴마크 전설' 에릭센, 절친의 '라스트 댄스' 이뤄질까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상대가 결정됐다. 한국은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유럽 플레이오프(PO) D와 A조에 편성됐다. 세계 최강팀을 피해 포트1에서 개최국 멕시코를 만났고, 포트3 강호를 피해 남아공과 마주한다.

    2025-12-08 최용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