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K리그1 9라운드서 제주에 0-1 패배
  • ▲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전이 K리그1 10위로 추락했다.ⓒ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전이 K리그1 10위로 추락했다.ⓒ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2026시즌 K리그1(1부리그) 개막하기 전 우승 후보 '1순위'로 꼽혔던 대전하나시티즌. 이 예상은 완전히 어긋나고 있다. 

    대전은 K리그1 3연패를 당한 뒤 지난 8라운드 FC서울전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리그 1위팀을 잡으면서 대전의 부활에 대한 기대감이 컸다. 

    그러나 대전은 또 졌다. 22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9라운드 제주SK와 경기에서 0-1로 무너졌다. 

    제주는 전반 43분 박창준의 선제 결승골이 터졌다. 대전은 단 한 골도 신고하지 못한 채 무너졌다. 

    이번 패배로 대전은 최근 5경기에서 1승 4패라는 암울한 성적표를 받았다. 순위도 암울하다. 승점 9점으로 10위로 추락했다. 1위 서울(승점 22점)과는 승점 13점 차이가 난다. 

    특히 대전은 골을 넣지 못하고 있다. 골을 넣지 못하니 승리를 못한다. 올 시즌 팀 득점이 7골이다. 팀 득점 공동 9위다. 실점은 9골. 골득실이 마이너스인 팀이 우승하는 경우는 없다. 

    울산HD는 FC안양과 1-1로 비겼다. 안양이 전반 3분 아일톤의 선제골로 앞서나갔고, 울산은 후반 36분 허율의 동점골로 응수했다. 승점 17점을 기록한 울산은 리그 2위를 유지했다. 

    포항 스틸러스와 광주FC의 경기는 전반 3분 터진 이호재의 선제 결승골을 앞세운 포항이 1-0으로 이겼다. 5연패를 당한 광주는 승점 6점으로 꼴찌에서 벗어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