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EPL 33라운드서 2위 맨체스터 시티에 패배하며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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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PL 2연패를 당하며 위기에 몰린 아스널이지만 슈퍼컴퓨터는 아스널의 우승을 예측했다.ⓒ연합뉴스 제공
2025-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순위가 요동치고 있다. 특히 우승 경쟁과 강등 전쟁이 치열하다. 마지막까지 쉽게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다.우승 경쟁은 아스널과 맨체스터 시티가 펼치고 있다.시즌 중반까지만 해도 아스널의 독주 체제가 이어졌지만, 종반으로 가자 맨체스터 시티가 무섭게 추격했다.20일 열린 아스널과 맨체스터 시티와 경기에서 맨체스터 시티가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두 팀은 우승 향방은 안갯속으로 들어갔다.이번 승리로 2연승을 달린 맨시티는 승점 67점을 쌓았다. 반면 2연패를 당한 아스널은 승점 70점에 머물렀다. 두 팀의 격차는 승점 3점. 그러나 맨시티가 아스널보다 1경기 덜 치른 상태다. 사실상 승점 동률로 봐야 한다. 맨시티는 오는 23일 번리와 일전을 펼친다. 맨시티가 승리한다면 리그 1위로 올라설 수 있다.3위 싸움도 치열하다. 현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3위, 아스톤 빌라가 4위다. 두 팀은 승점이 58점으로 같다.잔류의 마지노선. 17위 경쟁도 뜨겁다. 1부리그에 잔류할 수 있는 17위는 현재 웨스트햄(승점 32점)이다. 18위는 승점 31점의 토트넘이다. 웨스트햄은 토트넘보다 1경기를 덜 치른 상태다. 토트넘은 강등 위기에 몰려 있다.이런 상황에서 영국의 '기브미스포츠'가 20일 슈퍼컴퓨터가 예측한 2025-26시즌 최종 순위를 공개했다.이 매체는 "옵타(Opta) 슈퍼컴퓨터가 EPL 최종 순위 예측을 업데이트했다. 경기 일정과 지금까지의 시즌 데이터를 기분으로 시뮬레이션했다"고 설명했다.황희찬의 울버햄튼은 예상을 뒤집지 못하고, 꼴찌다. 강등 3팀은 20위 울버햄튼, 19위 번리, 18위 토트넘으로 나왔다. 토트넘은 승점 37점에 머물렀고, 17위 웨스트햄은 승점 38점으로 1점 앞서 잔류에 성공한다.이 매체는 "토트넘은 18위다. 로베르트 데 제르비 감독을 5년 계약으로 영입했는데, 첫 2경기에서 승점 1점을 획득한 것은 그다지 고무적인 결과가 아니다"고 평가했다.'빅6'에도 변화가 생겼다. 토트넘은 하위권으로 빠졌고, 첼시도 밀려나게 된다. 첼시는 7위로 떨어지고, 본머스가 6위 자리를 꿰찼다.3위 전쟁은 아스톤 빌라의 승리로 끝날 것으로 예측됐다. 맨유와 아스톤 빌라 모두 승점은 66점으로 같지만, 3위 자리는 아스톤 빌라가 차지한다.우승팀에는 변화가 있을까. 슈퍼컴퓨터는 위기의 아스널의 손을 들어줬다. 아스널은 승점 81점을 쌓으며 승점 78점의 맨체스터 시티를 승점 3점 차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한다.이 매체는 "최근 기세가 좋은 맨체스터 시티지만 아스널에 3점 차로 뒤진 2위로 시즌을 마칠 것으로 예상된다. 아스널은 본머스와 맨체스터 시티에 지며 점점 불안한 분위기게 휩싸이고 있다. 최근 부진에도 불구하고 슈퍼컴퓨터는 여전히 아스널이 우승을 차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슈퍼컴퓨터가 예측한 2025-26시즌 EPL 최종 순위(승점)20. 울버햄튼(23점)19. 번리(24점)18. 토트넘(37점)17. 웨스트햄(38점)16. 노팅엄 포레스트(42점)15. 리즈 유나이티드(46점)14. 뉴캐슬(49점)13. 크리스털 팰리스(50점)12. 풀럼(51점)11. 선덜랜드(52점)10. 에버튼(54점)9. 브렌트포드(54점)8.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55점)7. 첼시(55점)6. 본머스(55점)5. 리버풀(63점)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66점)3. 아스톤 빌라(66점)2. 맨체스터 시티(78점)1. 아스널(81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