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 양민혁, 12경기 연속 출전 선수 명단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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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민혁이 외면을 받은 가운데 램파드 감독의 코번트리가 EPL 승격에 성공했다.ⓒ연합뉴스 제공
양민혁은 외면을 받았고,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코번트리 시티는 25년 만에 1부리그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로 복귀했다.프랭크 람파드 감독이 이끄는 코번트리는 18일(한국시간) 영국 블랙번의 이우드 파크에서 열린 2025-26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 43라운드 블랙번 로버스와 경기에서 1-1로 비겼다.후반 9분 블랙번의 모리시타 료야에게 선제골을 내주고 끌려가다 후반 39분 바비 토머스의 헤딩골로 무승부를 거뒀다.이로써 승점 1점을 추가한 선두 코번트리는 승점 86점을 쌓으며 한 경기를 덜 치른 3위 밀월(승점 73점)에 승점 13점 앞섰다. 코번트리는 남은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최소 2위를 확보하고 조기에 EPL 승격을 확정 지었다. 챔피언십 1, 2위는 다음 시즌 EPL로 바로 승격한다.코번트리의 EPL 복귀는 2000-01시즌 19위에 처져 챔피언십으로 강등된 뒤 25년 만이다.2024년 11월 지휘봉을 잡은 램파드 감독은 코번트리 25년의 한을 풀어준 영웅으로 등극했다.양민혁은 이 영광 속에 없었다.양민혁은 2025년 1월 K리그1(1부리그) 강원FC를 떠나 EPL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이후 토트넘에 자리를 잡지 못한 채 퀸즈파크 레인저스, 포츠머스 등으로 임대를 갔고, 올해 1월 코번트리로 다시 임대됐다.그러나 코번트리에서 기회를 잡지 못했다. 램파드 감독은 양민혁을 완전히 외면했다.양민혁은 이날까지 정규리그 12경기 연속으로 출전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양민혁이 코번트리에서 뛴 시간은 정규리그 3경기 총 29분,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1경기 72분이 전부다. 공격포인트는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