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브라이튼과 2-2 무승부
  • ▲ 토트넘이 브라이튼과 비기며 강등권에서 벗어나지 못했다.ⓒ연합뉴스 제공
    ▲ 토트넘이 브라이튼과 비기며 강등권에서 벗어나지 못했다.ⓒ연합뉴스 제공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이 강등권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토트넘은 19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5-26시즌 EPL 33라운드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브라이튼)과 경기에서 2-2 무승부에 그쳤다. 

    이번 무승부로 승점 31점에 그친 토트넘은 강등권인 18위를 벗어나지 못했다. 1경기 덜 치른 17위 웨스트햄(승점 32점)과 격차는 1점이다. 

    웨스트햄이 33라운드에서 승리한다면 격차는 더욱 벌어진다. 웨스트햄은 오는 21을 크리스털 팰리스와 격돌한다. 

    2026년 들어 리그 승리가 없는 토트넘이다.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이 와도 반전이 없다. 1977년 이후 처음으로 강등 위기에 몰릴 수 있다는 불안감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토트넘은 전반 39분 페드로 포로의 선제골로 앞서 나갔다. 전반 추가시간 브라이튼 미토마 카오루가 동점골을 넣자 토트넘은 후반 32분 사비 시몬스가 다시 리드를 잡는 골을 터뜨렸다. 

    그러나 토트넘은 극장골을 얻어맞았다. 후반 추가시간 브라이튼 조르지니오 루터가 극장골을 작렬했다. 결국 다 잡은 승리를 놓친 토트넘이다. 

    경기 후 데 제르비 감독은 "지금 상황에서 내 말을 믿기 어려울 수 있다. 우리 선수들의 수준을 보면 연승도 충분히 가능하다. 우리는 연승을 이어갈 수 있는 팀이다. 오만해서 하는 말이 아니다. 싸워서 이길 자질이 있다"고 밝혔다. 

    한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첼시를 상대로 1-0 승리를 챙겼다. 전반 43분 마테우스 쿠냐 선제 결승골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