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6강 PO 3차전서 DB에 98-89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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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CC가 6강 PO에서 DB에 3연승을 거두며 4강에 진출했다.ⓒ연합뉴스 제공
'슈퍼팀' 부산 KCC가 6강 플레이오프(PO)에서 3연승을 달리며 4강 PO에 올라섰다.KCC는 17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6강 PO(5전 3승제) 3차전 원주 DB와 경기에서 98-89 승리를 거뒀다.6강 PO 3연승을 내달린 KCC는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차지했던 2023-2024시즌 이후 2년 만이자, 통산 17번째 4강 PO에 올랐다.DB는 정규리그 3위로 PO에 올랐으나 6위 KCC의 벽에 막히며 시즌을 마무리했다.1쿼터는 DB가 외곽포 7방을 앞세워 29-27로 근소하게 앞섰다.2쿼터엔 KCC가 주도권을 잡았다. 27-34에서 최준용의 3점 슛을 시작으로 9점을 연속으로 뽑아내며 전세를 뒤집었다. 이어 허웅과 숀 롱의 외곽포가 곁들여지며 53-49로 전반을 마쳤다.3쿼터 초반 DB는 55-55를 비롯해 세 차례 동점을 만들었으나 그때마다 KCC는 롱의 득점으로 균형을 깨며 우위를 이어갔다. 3쿼터 종료 1분 20여 초 전에는 드완 에르난데스가 덩크를 꽂으며 74-62를 만들었다.4쿼터 초반 DB의 거센 추격이 펼쳐졌다. 하지만 KCC는 4쿼터 종료 3분 55초를 남기고 최준용의 덩크로 92-77로 달아나며 승기를 잡았다.최준용은 3점 슛 3개를 포함해 29점 6리바운드 6어시스트 맹활약을 펼쳤고, 롱이 17점 10리바운드, 허훈이 17점 6어시스트로 동반 활약했다.이번 승리로 KCC는 오는 24일부터 열리는 4강 PO에서 정규리그 2위 팀 안양 정관장을 상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