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 아스널에 2-1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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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맨체스터 시티가 아스널을 꺾고 리그 역전 우승 발판을 마련했다.ⓒ연합뉴스 제공
2025-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은 아무도 모른다. 며느리도 모른다.올 시즌 초반부터 아스널이 독주 체제를 가동했지만, 막판에 흔들리기 시작했고,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매섭게 추격했다.맨시티는 20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5-26시즌 EPL 33라운드 아스널과 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뒀다.전반 16분 맨시티 마티스 세르키가 선제골을 넣었고, 전반 18분 아스널 카이 하베르츠가 동점골을 넣었다.승부는 '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이 갈랐다. 그는 후반 20분 결승골을 터뜨리며 포효했다. 홀란의 리그 23호골. 리그 득점 1위를 유지했다.이번 승리로 2연승을 달린 맨시티는 승점 67점을 쌓았다. 반면 2연패를 당한 아스널은 승점 70점에 머물렀다. 두 팀의 격차는 승점 3점. 그러나 맨시티가 아스널보다 1경기 덜 치른 상태다. 사실상 승점 동률로 봐야 한다.맨시티는 오는 23일 번리와 일전을 펼친다. 맨시티가 승리한다면 리그 1위로 올라설 수 있다.맨시티가 EPL 역전 우승 가능성을 활짝 열었다.경기 후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이런 종류의 경기는 미세한 차이에서 결정된다. 양팀 모두 훌륭했고, 최고의 선수들이 좋은 경기를 했다. 그러나 그저 한 경기일 뿐이다. 우리는 3월 뒤 또 경기가 있다. 집중력을 잃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