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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농구대표팀, 마줄스 감독 선임 … 사상 첫 '외국인 감독' 시대
한국 남자 농구 국가대표팀에 사상 첫 '외국인 감독 시대'가 열렸다.대한민국농구협회는 4일 "남자 대표팀의 국제 경쟁력 강화와 체계적 시스템 구축을 위해 동유럽 농구 강국인 라트비아 출신의 니콜라이스 마줄스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올해 8월 국제농구
2025-12-05 최용재 기자 -
K리그 '최초' 폭설로 경기 취소 … 부천-수원FC 승강 PO 1차전, 5일 개최
지난 4일 오후 수도권에 내린 폭설로 오후 7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기로 한 부천FC와 수원FC의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 1차전이 취소됐다.킥오프 2시간 전부터 눈발이 날리기 시작해 순식간에 그라운드를 하얗게 덮었다. 골라인과 사이드라인, 페널티 박스 라인 위에 쌓인
2025-12-05 최용재 기자 -
김은지·최정, 오청원배 '4강' 안착 … 오유진은 '日 챔피언'에 발목
김은지, 최정 9단이 오청원배 8강전에서 각각 중국의 위즈잉 8단과 일본의 후지사와 리나 7단을 꺾고 4강에 진출에 성공했다.4일 중국 푸젠성 푸저우시 삼방칠항 곽백맹 고택에서 열린 제8회 오청원배 세계여자바둑대회 본선 8강에서 김은지, 최정 9단이 나란히 흑 불계승을
2025-12-05 최용재 기자 -
'리버풀 차기 감독 후보 TOP 15' … 엔제 15위·지단 8위·제라드 7위, 1위는 리버풀 팬의 '절대 지지'
아르네 슬롯 리버풀 감독 '경질설'이 뜨겁다. 리버풀은 4일(한국시간) 2025-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4라운드 선덜랜드와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리버풀은 리그 8위에 머물렀다. 지난 시즌 리버풀 감독 지휘봉을 잡은 슬롯 감독은
2025-12-04 최용재 기자 -
'명가 재건' 두산, 아시아쿼터 日 투수 다무라 영입 … 총액 20만 달러
'명가 재건'에 나선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아시아쿼터 선수로 일본의 오른손 투수 다무라 이치로를 영입했다.두산은 4일 "다무라와 총액 20만 달러(2억 9000만원)에 계약했다. 다무라는 키 173㎝·체중 80㎏의 오른손 투수로, 2016년 일본프로야구(NPB) 세이
2025-12-04 최용재 기자 -
파주 프런티어 FC, SNU서울병원과 '공식 지정 병원' 협약 체결
파주 프런티어 FC가 SNU서울병원과 공식 지정 병원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선수 보호'와 '경기력 극대화'를 핵심 가치로 하는 파주 프런티어의 전략적 의료 네트워크 구축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협약식은 지난 2일 SNU서울병원 회의실에서 진행되었으며, 이상훈
2025-12-04 최용재 기자 -
'신유빈 아낀' 한국 탁구, 혼성단체 월드컵서 中에 0-8 완패
한국 탁구가 2025 국제탁구연맹(ITTF) 혼성단체 월드컵에서 '세계 최강' 중국에 단 한 게임도 따내지 못하고 무너졌다.한국은 4일 중국 쓰촨성 청두에서 열린 대회 2스테이지 2차전에서 남자팀의 안재현, 박강현과 여자팀의 이은혜, 김나영을 내세웠으나 중국에 게임 스
2025-12-04 최용재 기자 -
KIA, '살아있는 전설' 양현종 잡았다 … 총액 '45억'에 도장
KIA 타이거즈가 '살아 있는 전설' 양현종을 잡았다. KIA는 4일 프랜차이즈 스타인 자유계약선수(FA) 양현종과 계약기간 2+1년, 계약금 10억원, 연봉과 인센티브를 포함해 총액 45억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양현종은 구단을 통해 "언제나 변함없는 응원을
2025-12-04 최용재 기자 -
이강인 리그 1호골, PSG '이달의 골' 선정 … 39.3% 득표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PSG)의 이강인이 지난달 23일 터트린 정규리그 1호골이 PSG 팬들이 뽑은 11월 '이달의 골'로 선정됐다.PSG가 3일(현지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공개한 'PSG 11월의 골' 투표 결과를 보면, 이강인이 르아브르와 2025-
2025-12-04 최용재 기자 -
'한국을 꼭 만나고 싶습니다' … 홍명보호, 월드컵 포트2 '최고 인기팀' 등극
'운명의 날'이 다가오고 있다. 한국 축구의 월드컵 운명이 결정되는 날이다. 오는 6일 한국시간으로 오전 2시 미국 워싱턴DC의 케네디센터에서 2026 북중미 월드컵 조 추첨식이 열린다. 이번 월드컵은 사상 최초로 48개국이 참가하는 대회다. 포트1부
2025-12-04 최용재 기자 -
'코리안 더비' 무산, 김민재-정우영 출전 시간 엇갈려 … 뮌헨의 3-2 승리
독일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와 우니온 베를린 정우영의 '코리안 더비'는 성사되지 않았다. 바이에른 뮌헨은 4일(한국시간) 독일 베를린의 슈타디온 안 데어 알텐 푀르스테라이에서 펼쳐진 2025-2026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16강에서 베를린에 3-2 승리를
2025-12-04 최용재 기자 -
'캄보디아 특급' 스롱, LPBA 8강 진출 … 직전 챔피언 이미래 탈락
'캄보디아 특급' 스롱 피아비(우리금융캐피탈)가 우승에 한 발 다가섰다. 3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당구 2025-26시즌 8차투어 '하림 PBA-LPBA 챔피언십' LPBA 16강에서 스롱이 임정숙(크라운해태)을 상대로 풀세트 혈전
2025-12-04 최용재 기자 -
'손흥민이 작별 인사 하러 옵니다' … 토트넘 방문 확정, 프라하와 UCL 경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에서 10년 동안 맹활약한 '레전드' 손흥민(LA FC)의 '홈 커밍 데이'가 확정됐다.토트넘은 3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이 클럽을 떠난 이후 처음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을 방문한다"고 발표했다. 이어 "오는
2025-12-04 최용재 기자 -
'울버햄튼 추락에 날개가 없다' … '14G' 연속 무승 꼴찌, '슈팅 0개' 황희찬 평점 6.8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튼의 추락에 날개가 없다. 감독을 바꿔도, 라인업을 바꿔도 승리는 없다. 울버햄튼은 4일(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5-26시즌 EPL 14라운드 노팅엄 포레스트와 경기에서 0-1로 패배했다.
2025-12-04 최용재 기자 -
'승부는 GK에서 갈렸다' … 제주 김동준 '선방쇼'-수원 김민준 '황당 파울', 제주 1부 잔류 파란불
K리그1(1부리그) 잔류와 승격을 높고 펼쳐지는 혈투에서 1부리그 11위 제주SK가 K리그2(2부리그) 2위 수원 삼성을 따돌렸다. 제주는 3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승강 PO) 1차전 수원과 경기에서 후반 22분 유리 조나탄의 페
2025-12-04 최용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