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보베르데, H조 2차전서 우루과이와 2-2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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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보베르데가 남미의 강호 우루과이와 2-2 무승부를 기록했다.ⓒ연합뉴스 제공
카보베르데가 연이어 세계를 놀라게 하고 있다.사상 처음으로 월드컵에 출전한 카보베르데는 약체의 편견을 깨고 연이어 강호들을 당황시켰다. 2026 북중미 월드컵 H조 1차전에서 '세계 최강' 스페인과 0-0 무승부를 거둔 후 2차전에서 '남미의 강호' 우루과이와 난타전 끝에 2-2로 비겼다.2경기 연속 무패 행진. 카보베르데는 전반 21분 케빈 피나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우루과이는 전반 44분 막시 아라우호가 동점골을, 전반 추가시간 아구스틴 카노비오가 역전골을 넣었다. 카보베르데는 포기하지 않았고 후반 16분 엘리우 바렐라의 동점골이 터졌다.이후 남은 시간 두 팀은 최고의 긴장감을 선사했다. 우루과이는 파상공세를 펼쳤고, 카보베르데는 모두 막아냈다. 카보베르데 역시 매서운 역습을 통해 역전승을 노렸다. 긴장감의 끝은 2-2 무승부였다.경기 후 영국의 'BBC'는 "지금까지 북중미 월드컵 경기 중 최고의 경기였다. 시작부터 엄청난 속도감이 있었다. 두 팀 모두 박진감 넘치는 축구를 보여줬다. 경기 내내 그 템포와 강도를 유지한 선수들이 대단하다"고 감탄했다.이어 'BBC'는 "카보베르데는 이번 월드컵에서 두 번째 승점을 획득했다. 스페인과 무승부에 이어 우루과이와 경기에서 4골을 터지는 접전 끝에 비겼다. 정말 대단한 이야기다. 정말 멋진 월드컵이다"고 덧붙였다.스코틀랜드 대표팀 출신 제임스 맥파든 역시 'BBC'를 통해 "카보베르데의 저 에너지는 어디서 나오는 것일까. 카보베르데의 여정이 정말 대단하다. 모든 힘을 다 쏟아 붇는 것 같다. 가장 중요한 건 카보베르데 사람들이 얼마나 즐거워하는지다. 그들은 정말 즐거워 보인다. 그들을 지켜보는 것 또한 즐거운 일이다"고 극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