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독 한국대사관 직원 6년 간 수억 원 횡령

    독일주재 한국대사관에서 회계업무를 맡았던 행정 직원이 지난 수 년 동안 공금 수억 원 상당을 횡령한 혐의로 외교부 감사를 받고 있다고 뉴시스 등이 6일 보도했다.

    2019-09-06 전경웅 기자
  • 트럼프, 한·일에 불만 표출… "미국에 고마워하지 않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과 일본은 미국의 노력에 고마워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기자들로부터 ‘미중 남중국해 갈등’에 대한 질문을 받은 뒤 이 같이 주장했다.

    2019-09-06 전경웅 기자
  • "중국, 한미동맹서 '한국 이탈' 가능성 높게 본다"

    중국이 한국을 미국과 동맹에서 이탈할 가능성이 큰 나라로 보고, 이를 활용할 기회를 엿본다는 주장이 나왔다.

    2019-09-05 전경웅 기자
  • "한미동맹은 태평양 안보의 초석"… 해리스 美대사 '동맹' 강조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가 국제회의에서 인도·태평양지역에서 가장 성공한 동맹국으로 한국과 일본을 꼽았다.

    2019-09-05 전경웅 기자
  • “노영민·김현종이 한일 지소미아 파기 주도했다”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 지소미아) 파기는 청와대의 소위 ‘자주파’가 주도한 것이라고 일본 마이니치신문이 4일 보도했다.

    2019-09-05 전경웅 기자
  • 보훈처, 주한 美사령관 인사말에서 '北 독재' 뺐다가 망신

    국가보훈처가 로버트 에이브럼스 주한미군 사령관의 공식행사 인사말을 마음대로 수정했다가 미군의 항의를 받았다고 조선일보가 5일 보도했다. 보훈처는 이에 대해 공식적인 답변이나 해명을 내놓지 않았다.

    2019-09-05 전경웅 기자
  • 브룩스 前 사령관 "韓 '미군기지 조기반환' 결정 놀랍다"

    빈센트 브룩스 전 주한미군 사령관이 “한국 정부가 주한미군 기지의 조기 반환을 추진하기로 한 점이 놀랍다”고 밝혔다.

    2019-09-05 전경웅 기자
  • "美, 인도·태평양 안보 위해 韓에 해군 파병 요청할 것"

    빈센트 브룩스 전 주한미군 사령관이 “방위비 분담금 인상 등 미국의 요구는 인도·태평양 전략에 있어 한국이 더 큰 역할을 하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미국 군사전문가 또한 이에 동의하며 “한국에게 해군 파병 등을 요청할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2019-09-04 전경웅 기자
  • 유벤투스, 北 축구선수 한광성 영입… 호날두와 한솥밥?

    세계적인 축구선수 호날두(Cristiano Ronaldo)가 속한 구단으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이탈리아 '유벤투스(Juventus FC)'에 북한 축구선수 한광성(20)이 입단했다.유벤투스는 한국시각으로 2일 구단(유벤투스 유스·Juventus FC Youth) 공식

    2019-09-03 조광형 기자
  • “북한에 남은 시한은 연말까지”… 리퍼트 전 대사의 경고

    마크 리퍼트 전 주한 미국대사가 “한반도 비핵화 협상과 관련해 북한에는 남은 시간이 별로 없으며, 미국에 남은 선택지도 제한적”이라고 지적했다. 또 한국 정부가 ‘자주적 국방정책’을 추진할 때도 ‘동맹’을 중심에 놓고 생각하면 좋겠다고 충고했다.

    2019-09-03 전경웅 기자
  • 폴란드, 미군 주둔지 6곳 합의… 7번째 후보지 협의중

    한국 정부는 지난 8월30일 “주한미군 기지 24곳의 조기 반환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비슷한 시기 폴란드는 자국내 6개 지역에서 미군이 주둔하는데 합의했으며, 한 곳의 주둔지를 더 물색 중이라고 밝혔다.

    2019-09-02 전경웅 기자
  • 美우주사령부 "北미사일 요격용 레이저 배치할 것”

    미군 우주사령부가 머지않은 미래에 북한 탄도미사일과 방사포 요격용으로 레이저 같은 지향성 에너지 무기를 실전배치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2019-09-02 전경웅 기자
  • 7개 세션 중 3개가 '친문 코드'

    '지소미아' 후폭풍… 미국 ‘서울안보대화’ 참석 거절

    국방부가 오는 9월4일부터 사흘 동안 ‘서울안보대화(이하 SDD)’를 연다. 이번 SDD에 미국 정부는 참석을 거절했다. 해리 해리스 미 대사도 참석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알려졌다. 해리스 대사는 지난 28일 외교부에 ‘사실상 초치'당한 뒤부터 공개일정을 모두 취소

    2019-08-30 전경웅 기자
  • 누가 찬성, 누가 반대... 구체적으로 이름까지 나왔는데

    NHK “지소미아, 文 대통령이 파기 결정”… 靑 “가짜뉴스”

    일본 NHK가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 이하 지소미아) 파기는 문재인 대통령이 재가만 한 게 아니라 직접 관계부처의 반대를 억누르고 결정한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청와대는 “NHK 보도는 허구, 가짜뉴스”라고 일축했다.

    2019-08-29 전경웅 기자
  • 미국대사 불러 "지소미아 비판 그만 하라" 요구

    文 '한미동맹' 깨려고 이러나… 외교부, 해리스 美 대사 '초치'

    외교부가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를 사실상 초치해 “지소미아 종료에 실망했다는 발언을 자제해 달라”고 요구했다. 그러나 미국 국방부장관과 차관보, 미국 국무부는 외교부의 요청 이후에도 “한국의 지소미아 종료에 실망했으며, 협정 연장을 바란다”는 취지의 견해를 내놓았다

    2019-08-29 전경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