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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경찰, 시위하던 고교생 가슴에 실탄 발사
중국 베이징에서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70주년 기념식이 성대하게 치러지던 1일, 홍콩에서는 대규모 반중 시위가 열렸다. 이날 시위에서 홍콩 경찰은 18세 고교생을 향해 실탄을 발사했다.
2019-10-02 전경웅 기자 -
'반미' 노골화한 中 70주년 열병식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70주년 열병식이 1일 오전 베이징 톈안먼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열병식에는 신형 ICBM DF-41이 처음 등장했다. 열병식에 참가한 부대들은 대부분 6·25 전쟁 당시 미군에 승리한 적이 있는 부대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2019-10-01 전경웅 기자 -
사우디 “드론 피격 전 석유생산량 회복”… 유가·금값 하락
사우디아라비아 국영석유회사 아람코가 지난 9월25일 드론(무인기) 공격을 받기 전의 석유 생산량을 회복했다고 밝혔다. 이 소식에 국제유가는 하락세를 보였다.
2019-10-01 전경웅 기자 -
美언론 “백악관, 中기업 상장폐지 검토”
블룸버그통신과 CNBC 등 미국 경제매체들이 지난 27일과 28일(이하 현지시간) “백악관이 미국 증시에 상장된 중국 기업의 퇴출을 비롯해 중국 자본의 유입과 중국 자본시장에 미국 자본의 접근을 차단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고 보도했다. 미국 재무부는 28일 “현재로서
2019-09-30 전경웅 기자 -
주한미군 “사령관, 예전에도 국군의 날 기념식 불참”
국방부가 지난 29일 “로버트 에이브럼스 주한미군 사령관이 국군의 날 기념식에 참석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최근 한미일 안보동맹에 균열 조짐이 보이는 상황이어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주한미군 측은 “과거에도 사령관이 국군의 날 기념식에 불참한 적이 있다”며 확대해석을
2019-09-30 전경웅 기자 -
"독도 침범 땐 자위대 출격"… 日 방위백서 파장
일본 방위성이 27일 각료회의에 보고한 ‘방위백서’ 내용과 관련, 우리 정부가 주한 일본 무관과 주한 일본대사관 총괄 공사를 초치해 강력히 항의했다.
2019-09-27 전경웅 기자 -
'수직 이착륙' 스텔스 대신… F-35A 도입키로 가닥
공군의 차세대 전투기(F-X) 2차 사업이 수직이착륙이 가능한 F-35B 대신 기존과 같은 F-35A 20대를 추가도입하는 방향으로 결정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2019-09-27 전경웅 기자 -
美미래사령부 “북한과 땅굴전투 대비… 상당한 투자”
美 육군 미래사령부가 북한과 땅굴 내 전투를 염두에 두고 상당한 투자를 하고 있다고 미국의 소리(VOA) 방송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2019-09-26 전경웅 기자 -
日, 내달부터 소비세 10%로 올리는데… 기업들 "물건값 동결" 선언
일본 정부가 10월1일부터 소비세를 8%에서 10%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기업들은 세금 인상에 맞춰 가격을 올리는 대신 기존 가격을 유지하는 정책을 편다. 세금 인상을 앞두고 할인행사를 벌이는 기업도 나왔다. 세금 인상으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을 막기 위해서라는
2019-09-25 전경웅 기자 -
미군, 왜 알래스카서 훈련할까?… 한반도 훈련 축소 탓
한반도에서 대규모 훈련을 못하게 된 미군이 알래스카에서의 훈련을 늘렸다고 군사전문지 밀리터리닷컴이 지난 23일(현지시간) 미군 고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2019-09-25 전경웅 기자 -
“트럼프 탄핵 절차에 돌입했다”… 펠로시 美 하원의장 기자회견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캘리포니아, 민주당)이 25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열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탄핵을 위한 조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2019-09-25 전경웅 기자 -
‘안방보험 설립자' 덩샤오핑 손녀사위에… 中법원, 14조원 벌금형
2015년과 2016년 동양생명과 알리안츠생명을 인수하면서 국내에서도 유명해진 안방보험. 중국 법원이 그 안방보험의 창업주에게 14조4000억원의 벌금을 추징했다.
2019-09-24 전경웅 기자 -
오죽하면 재계가
현대차 2조, SK 18조, 삼성은 가전공장…'한미공조' 앞장서는 재계
국내 대표기업들의 대미 투자 규모가 갈수록 커지는 모양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문재인 정부가 한미공조에 적극적이지 않으니 기업이 나서는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2019-09-24 전경웅 기자 -
폼페이오 "中, 위구르족 탄압" 발언에… 中 "내정 간섭" 반발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중국의 위구르족 탄압을 비판했다. 영국 매체는 수백여 명의 위구르족이 강제연행된 채 어디론가 끌려가는 영상을 보도했다. 중국은 이를 두고 “내정간섭”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2019-09-24 전경웅 기자 -
美, 이란 공격 징후는 아직 없어
사우디, 예멘 후티반군 공습… 美 "추가 파병" 선언
사우디아라비아가 예멘 후티반군이 장악한 지역을 공습했다. 후티반군은 내전 발생 5년 만에 처음으로 먼저 휴전을 제안했다. 미국은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연합(UAE)에 전력을 증파한다고 밝혔다. 이란 공격 목적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2019-09-23 전경웅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