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장(換腸): 마음이나 행동이 비정상적 상태로 달라짐

    환장한 정부… 국민 총살됐는데, 내년도 ‘대북예산’ 대폭 늘렸다

    해양수산부 공무원이 북한군에 무참히 살해된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정부 부처들이 소위 ‘통일사업’과 ‘대북협력’ 관련 예산을 증편한 것으로 전해졌다. 반면 북한에 의해 피해를 입은 사람들 지원 예산은 줄였다.

    2020-09-29 전경웅 기자
  • 환장한 정부… 국민 총살됐는데 "北, 구조정황 있었다"는 국방부

    해양수산부 공무원 이모 씨의 죽음과 관련해 국방부와 국회에서 나오는 이야기가 엇갈렸다. 국방부는 24일 공식 브리핑 이후 계속 새로운 이야기를 내놓아 국회발 이야기를 믿는 사람들이 늘었다.

    2020-09-29 전경웅 기자
  • 우리 국민 총살되던 22일 밤… 미군 정찰기, 한반도 상공에 떴다

    해양수산부 공무원 이 모 씨가 북한군에게 살해되던 지난 22일 밤부터 수도권과 서해 상공에 미군과 식별불명의 항공기 활동이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0-09-28 전경웅 기자
  • "北 만수대창작사 미술품 국내 밀반입… 통일부 산하 기관장 적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 결의 2371호에 따라 수입이 금지된 북한 미술품이 국내로 밀반입됐다고 국민의힘 지성호 의원이 28일 주장했다. 2018년에는 당시 통일부 산하 단체장도 적발됐다고 지 의원은 지적했다. 해당 단체는 “적발된 미술품은 해외동포기업인이 구매한

    2020-09-28 전경웅 기자
  • "국무위원장 김정은 동지" 표현... 김여정이 주도했을 가능성

    [팩트체크] 혈흔(핏자국), 인원(사람), 이해(료해)… 北 '김정은 통지문'은 진짜일까?

    청와대가 지난 25일 “북한이 보내왔다”며 공개한 사과 통지문이 조작됐다는 지적과 관련해 탈북민단체 관계자들은 “조작했을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고 지적했다. 그보다는 이번 통지문은 내용으로 볼 때 김여정이 작성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2020-09-28 전경웅 기자
  • 아 정말... 미쳐버릴 것 같다

    "北 '해수부 공무원 사살' 고속정부대 치하… 김정은 표창 수여할 듯"

    해양수산부 공무원 이모 씨를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한 북한군 고속정부대원들이 표창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는 관측이 제기됐다. 한편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이 유엔 연설에서 언급한 ‘종전선언’ 관련 여론을 뒤집으려 김정은이 이씨 사살명령을 내린 것 같다”는 주장도 나왔다.

    2020-09-28 전경웅 기자
  • 통 큰 '계몽군주'께서 이렇게 속이 좁으실 줄은…

    北 "영해 침범시 불미스러운 일" 경고… 공동조사 불투명

    북한은 27일 소연평도에서 북한군의 총격으로 숨진 공무원 수색 작업을 벌이는 우리 측을 향해 중단하라고 경고했다. 청와대가 북측에 제의한 추가·공동 조사는 사실상 거부한 셈이다.북한은 이날 '남조선 당국에 경고한다' 제목의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통해 "우리는 남측이 새로

    2020-09-27 이상무 기자
  • "월북 확실" "도주하려 했다"…국방부-민주당-북한, 누가 거짓말 하나

    북한군에 살해된 해양수산부 공무원 A씨가 자진월북한 것이 아님을 뒷받침하는 정황이 남북에서 동시에 나왔다. 25일까지 알려진 국회 국방위 보고, 북한 통지문 내용과 24일 국방부 브리핑 내용이 다 다르다.

    2020-09-25 전경웅 기자
  • 인권단체 “북한, 유엔 안보리 회부해야” 문재인 “……”

    북한군은 지난 22일 북측 해역으로 떠내려간 해양수산부 소속 공무원 A씨(47세)를 총기로 살해하고 시신을 불태웠다. 이 사건을 두고 국제인권단체와 북한 전문가들은 “만행을 저지른 북한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회부해야 한다”는 의견을 낸 것으로 전해졌다. 지성호 국민의

    2020-09-25 전경웅 기자
  • 대한민국 정부 맞나?

    “진짜 죽일 줄 몰랐다”…우리 국민 살해 현장 지켜만본 국방부 '황당' 답변

    해양수산부 소속 공무원 A씨(47세, 남)는 지난 21일 낮 소연평도 인근에서 실종됐다. A씨는 물살에 따라 북한 쪽으로 표류했다. 22일 오후 북한군 소속 수산기업소 단속정은 A씨를 그대로 바다에 띄워둔 채 5시간 넘게 심문한 뒤 사살했다. 그러고는 A씨 시신에 기름

    2020-09-24 전경웅 기자
  • 이런데도 '先 종전선언' 타령?

    “북한, 연평도 실종 공무원 즉결처형하고 시신 불태웠다”

    서해 북방한계선(NLL) 부근 소연평도 인근 해상에서 실종된 해양수산부 공무원은 북한군에게 살해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는 “우리 군은 다양한 첩보를 정밀분석한 결과 북한군이 북측 해역에서 우리 국민을 발견한 뒤 총격을 가했고, 이후 시신을 수습해 불태우는 만행을

    2020-09-24 전경웅 기자
  • “연평도 인근서 어업지도원 실종…생존 여부도 불투명”

    소연평도 인근 바다에서 해양수산부 어업지도원 1명이 실종된 사실이 뒤늦게 전해졌다. 실종된 어업지도원이 북한으로 떠내려간 정황이 22일 포착돼 당국은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2020-09-23 전경웅 기자
  • 민주당과 또 같은 논리… 역시 초록은 동색

    "秋 공격, 검찰개혁 막으려는 적폐세력 정치공작"… 북한도 '秋 사수' 나섰다

    북한 선전매체가 추미애 법무장관을 감싸고 나섰다. 추 장관 아들 서씨의 휴가문제를 두고 ‘제2의 조국 사태’라고 불렀다.

    2020-09-23 전경웅 기자
  • 통일부 오두산 전망대, 대북제재대상 북한기관 미술품 전시

    통일부 산하 통일교육원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제재 대상인 ‘만수대 창작사’가 제작한 작품을 접경지역 통일전망대에서 전시 중이며, 이것을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고 지성호 국민의힘 의원이 23일 밝혔다.

    2020-09-23 전경웅 기자
  • 천영우 “문재인, BDA 북한 비자금 세탁 반대한 법무장관 깼다”

    천영우 전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의 유튜브 방송이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다. 노무현 정권 시절이던 2007년 문재인 당시 대통령 비서실장이 방코델타아시아(이하 BDA) 은행의 북한 비자금 세탁을 거절한 법무부 장관을 ‘깼다’는 것이다.

    2020-09-22 전경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