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근길 또 막히나 … 전장연 지하철 시위 예고에 교통공사 "원천차단"

    오는 3일부터 이틀간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대규모 지하철 시위를 계획중인 가운데 서울교통공사가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출근 시간대 열차 지연을 유발하는 시위를 불법행위로 규정하고 무정차 통과부터 민형사 고소·고발까지 진행하겠다는 입장이다.서울교통공사는 2일 "

    2025-12-02 김승환 기자
  • 이재명 대통령 사칭 '담화문 작성' 피의자, 30대 남성 ··· 경찰 자수

    이재명 대통령을 사칭해 '대국민 담화문'을 작성해 온라인에 유포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자수했다. 2일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이 대통령을 사칭한 게시물을 작성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A씨를 지난 1일 검거했다고 밝혔다. A씨는 현재 회사원으로 전날 낮

    2025-12-02 정혜영 기자
  • 13만 경찰, 헌법 교육 받는다 … 경찰청-헌재연구원 업무협약

    경찰청이 3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헌법재판연구원(헌재연구원) 청사에서 헌재연구원과 '경찰 헌법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교육 강사 지원 ▲교육과정·자료 교류 및 공동개발 ▲상호 협력체계 구축 등을 골자로 한다.협약에 따라

    2025-12-02 김동우 기자
  • 경찰청-KT, '카드형 문자'로 신종 청소년 범죄 예방활동 전개

    경찰청과 KT가 폭발물 허위신고 등 신종유형 청소년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리치 커뮤니케이션 서비스(RCS·Rich Communication Services)를 활용한 예방 활동을 전개한다고 2일 밝혔다.  RCS는 기존 문자 메시지와 달리

    2025-12-02 김동우 기자
  • 서울시, 오세훈표 모아타운 6곳 신규 지정 … 강북 위주 8478가구 규모

    서울 성북구 정릉동과 강북구 수유동 등 6곳이 모아타운 신규 사업지로 지정됐다. 총 8478가구 규모다.서울시는 1일 제18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를 열고 ▲강북 수유동 ▲관악 성현동 ▲중랑 중화2동 ▲동대문 답십리동 ▲성북 정릉동 ▲마포 창전동 등 6개소의

    2025-12-02 김승환 기자
  • 2026년 서울색에 '모닝옐로우' 선정 … "아침 해의 활력 담았다"

    2026년 서울의 색으로 모닝옐로우(Morning Yellow)가 선정됐다. 서울시는 2일 시민들의 평온하고 활기찬 하루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아침 해의 색을 본딴 모닝옐로우를 2026년 서울의 색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시는 지난해부터 해마다 서울색을 지정해

    2025-12-02 김승환 기자
  • '계엄 해제 방해' 추경호 구속 기로 … 빠르면 오늘 밤늦게 결과

    12·3 비상계엄 당시 원내대표 지위를 이용해 의원들의 계엄 해제 표결 참여를 방해한 혐의를 받는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2일 구속의 갈림길에 선다.서울중앙지법 이정재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3시부터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받는 추 의원에 대한 구속 전 피의

    2025-12-02 송학주 기자
  • 성남시, '대장동 일당' 5673억 가압류 신청 … "단 한 푼도 못 가져간다"

    경기 성남시가 대장동 개발 비리에 연루된 민간업자들의 재산 7473억원에 대해 전격 가압류에 나섰다. 검찰이 상소를 포기하며 사실상 환수를 포기했던 범죄수익까지 시가 직접 추적·동결하겠다는 강경 대응에 나선 것이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성남시는 지난 1일 대

    2025-12-02 송학주 기자
  • 인권위 “민중기 특검팀, 양평 공무원 인권 침해” … ‘강압 수사’ 1명 고발, 3명 수사 의뢰

    국가인권위원회가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으로 민중기 특검팀 조사를 받고 나와 목숨을 끊은 양평군청 공무원 A씨 사건과 관련, A씨를 조사했던 특검 파견 경찰관 1명을 직권남용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 A씨를 조사했던 나머지 파견 경찰관 3명도 검찰에 수

    2025-12-01 온라인팀
  • 대통령 사칭하며 금품 요구 … 경찰, SNS 허위 계정 수사 착수

    대통령 직함과 공식 행사 사진 등을 도용해 금품을 요구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이 잇따라 발견되면서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SNS에서 대통령 직함과 성명을 무단으로 사용한 허위 계정이 확인돼 서울경찰청 피싱사기수사대가 수사에 착수했다고 1일

    2025-12-01 정혜영 기자
  • 여성단체 "장경태 성추행 강력 규탄 … 깊은 배신감과 분노"

    한국여성단체협의회(여협)가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성추행 의혹을 비판하며 수사기관의 신속한 수사를 촉구했다.여협은 1일 성명을 내고 "장경태 의원의 성추행 보도를 접하며 깊은 배신감과 분노를 느낀다"면서 이같이 밝혔다.여협은 "국민을 대표한다는 국회의원이 주권자인

    2025-12-01 정혜영 기자
  • 경찰, 특별수사본부 설치해 '3대 특검' 인계 사건 수사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가 특별수사본부를 설치해 3대 특검 인계사건에 대한 수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경찰청은 지난달 28일자로 순직해병 특검으로부터 수사를 완료하지 못한 사건을 인계받았다. 오는 12월 말까지 내란 특검 등으로부터도 사건을

    2025-12-01 김동우 기자
  • 경찰, '청주 장기 실종 여성' 살해범 신상공개 여부 검토

    경찰이 청주에서 발생한 장기 실종 여성 살해 사건의 피의자 김모(54)씨에 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1일 경찰에 따르면 충북경찰청은 살인, 사체유기 혐의를 받는 김씨의 신상 정보를 공개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경찰은 신상 공개 대상 범죄자 중

    2025-12-01 정혜영 기자
  • 경찰, '서부지법 사태 배후' 전광훈 구속영장 신청 검토

    '서부지법 난동 사태'의 배후를 수사하는 경찰이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하고 있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1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현재까지 관련자 9명과 참고인 19명을 조사했다"며 "관련 자료와 증거를 분석하고 법리를 검토해 조만

    2025-12-01 김동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