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압수수색'에 한동훈 "억지 해코지 위한 개인정보 유포·악용 안 돼"
한동훈 법무부장관이 30일 경찰이 자신의 개인정보를 유출한 의혹을 받는 MBC 기자를 압수수색한 것과 관련 "누군가를 해코지하기 위해 불법적인 정보를 유포하고 악용하면 안 되는 것은 누구나 동의하지 않겠느냐"고 말했
한동훈 법무부장관이 30일 경찰이 자신의 개인정보를 유출한 의혹을 받는 MBC 기자를 압수수색한 것과 관련 "누군가를 해코지하기 위해 불법적인 정보를 유포하고 악용하면 안 되는 것은 누구나 동의하지 않겠느냐"고 말했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와 뉴질랜드 중대비리수사청(SFO)이 상호 업무협력 증진을 위한 약정(MOA)을 체결했다. 공수처가 해외 수사기관과 수사활동 관련 외교적 업무협약을 맺은 것은 지난해 영국 SFO와 MOU
백현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핵심 피의자이자 수백억원대 자금 횡령 혐의를 받는 민간개발업자를 소환했다.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부장검사 엄희준)는 이날 오전 부동산 개발업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이 30일 내부의 사전 논의도 없이 일방적으로 기자간담회를 갖고 '공직자 가상자산 전수조사' 의지를 표명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임기가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전 위원장이 내부 사정은 돌아보지도
언론시민사회단체 '공정언론국민연대(이하 '공언련', 상임운영위원장 최철호)'가 "방송의 공공성 및 공정성을 보장하기 위해 설립된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봐주기 심의'로 '편파방송 면죄부'를 발행하고, 국가 예산 집행
쌍방울그룹의 불법 대북송금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2019년 쌍방울이 북한 스마트팜 사업을 진행하며 해외 투자 유치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경기도가 보증한 사업"이라고 홍보한 자료와 관련자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사건 핵심 피의자인 강래구 전 한국감사협회장이 검찰의 압수수색을 피해 잠적하면서도 이성만 무소속 의원과는 통화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은 두 사람의 접촉을 증거인멸이 우려되는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가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개인정보 유출 의혹과 관련, 30일 오전부터 MBC 임OO 기자의 주거지를 압수수색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임 기자는 지난해 9월 22일 <윤 대통령 '발언' 논란
최근 KBS가 '민주노총 간첩단 사건' 등 국가 안보와 관련된 사안을 메인뉴스에서 다루지 않은 것은 국가기간방송사로서의 '공적 책무'를 방기한 것으로 마땅히 KBS 경영진에게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주장이 언론현업단체
지난 26일 상공을 날던 항공기의 문을 탑승객이 강제로 개방해 기내가 아수라장이 됐을 때 한 여성 승무원이 비상문을 온몸으로 막고 있었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28일 MBN 보도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전 11시
최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공직자의 자녀 특혜 채용 논란을 두고 판사 출신인 손종학(62) 충남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선관위를 정상화하려면 중앙이든 지역이든 법관이 비상근으로 선관위원장을 맡는 관행을 깨야 한다"고
'2021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민주당 의원들에게 전달된 돈봉투 20개 중 10개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회의실에서 열린 조찬 모임에서 건네진 정황을 파악했다. 당시 외통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28일 방송에 깜짝 출연해 지난해 12월 입양한 은퇴 안내견 '새롬이'를 소개했다. 윤 대통령 부부는 은퇴한 안내견 새롬이 외에도 반려견 5마리(토리, 나래, 마리, 써니, 올리)
북한으로부터 지령을 받고 간첩 활동을 한 민노총 전직 간부들이 민노총 내부에서 17명이 넘는 조직원을 포섭해 활동한 것으로 드러났다. 북한은 해당 간부들에게 기아차 공장을 비롯해 건설산업연명 전기분과, 경기노동포럼
문재인 정부 시절 임명된 박찬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이 '선관위 아빠 찬스 취직 의혹' 당사자 6인 가운데 4명의 채용을 직접 결재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혜 채용 논란이 커지자 박 총장은 25일 자진 사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