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기구 내부 잔유 물질 국과수 분석 의뢰기계적 결함·가스 누출 등 폭발 요인 분석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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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PC삼립 시화공장의 화재 현장. ⓒ연합뉴스
경찰이 경기 시흥 SPC삼립 시화공장의 화재 원인에 대해 공장 내 오븐 배기구에서 불이 최초 발생한 것으로 잠정 결론 내렸다.6일 경찰에 따르면 경기 시흥경찰서는 전날 유관기관과 진행한 2차 합동감식 결과 오븐과 연결된 철제 배기구에서 불이 최초로 발생한 것으로 판단했다.경찰은 배기구 내부에 잔유한 물질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성분 분석을 의뢰했다.경찰은 화재 당시 "폭발음이 들렸다"는 목격자 진술이 있었던 만큼 기계적 결함이나 가스 누출 등 폭발을 일으킬 만한 요인이 있었는지에 대해서도 알아볼 계획이다.지난 3일 오후 2시 59분께 경기 시흥시 정왕동에 위치한 SPC삼립 시화공장 R동 3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약 8시간 만에 꺼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