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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포털 4곳 또 털렸다...17만명 개인정보 해킹당해
국내 대형 포털사이트 4곳 가입자 17만명의 개인정보가 해킹된 사실이 또 확인됐다. 경기지방경찰청 제2청은 27일 중국 해커로부터 대형 포털사이트 가입자의 개인정보를 산 뒤 영업에 이용한 혐의(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김모(29
2011-05-27 연합뉴스 -
합참, 상부지휘구조 개편 ‘시험 훈련’
그동안 예비역의 반대 등으로 논란을 빚어오던 군 상부지휘구조 개편안을 적용한 훈련이 처음 실시된다.
2011-05-27 전경웅 기자 -
해적 아라이에 사형, 나머지 3명 무기징역 구형
삼호주얼리호 석해균 선장에게 총을 난사해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 소말리아 해적 마호메드 아라이에게 사형이 구형됐다. 또 아라이와 함께 삼호주얼리호를 납치했다가 우리 군에 생포된 해적 3명에게는 모두 무기징역이 구형돼 배심원과 재판부의 판단이 주목된다.
2011-05-27 연합뉴스 -
"은진수, 감사 무마 청탁 물방울다이아 받아"
저축은행 비리사건을 수사 중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김홍일 검사장)는 은진수(50) 전 감사원 감사위원이 부산저축은행그룹에서 감사를 무마해 달라는 청탁과 함께 다이아몬드를 비롯해 억대의 금품을 받았다는 진술을 확보해 사실관계를 확인 중인 것으로 27일 알려졌다. 검찰은
2011-05-27 연합뉴스 -
기상청, 19세기말 제물포 기상관측 자료 입수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초까지 제물포(인천) 지역의 기상을 빠짐없이 기록한 자료가 우리나라 기상청에 입수됐다.이 자료는 당시 제물포에서 선교활동을 하던 독일 선교사 페르디난드 H. 모르젤 씨가 1881년 7월부터 1907년 7월까지 무려 26년 동안 매일 기온과 바람
2011-05-27 연합뉴스 -
"캠프캐럴 독극물 매몰지역, 두 곳 더 있다"
고엽제 매몰 의혹이 제기된 경북 칠곡군 왜관의 미군기지 캠프 캐럴에 지금까지 알려진 헬기장 근처 외에 2곳에 더 독극물을 묻었다는 새로운 증언이 제기돼 파문이 예상된다.캠프 캐럴에서 1960년대 말부터 33년간 군무원으로 근무한 뒤 미국에 정착해 살고 있는 구자영(72
2011-05-27 연합뉴스 -
소망교회 목사 폭행 前부목사 2명 기소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김창희 부장검사)는 소망교회 김지철 담임목사를 때린 혐의(폭력행위등 처벌법상 공동상해 등)로 이 교회 최모(54), 조모(62.여) 전 부목사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27일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최씨 등은 지난 1월2일 오전 8시40분께 강남구 신사동
2011-05-27 안종현 기자 -
한국 IMD 교육경쟁력 29위..일본은 34위
한국의 교육경쟁력은 29위로 작년보다 6단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교육과학기술부가 최근 스위스 국제경영개발연구원(IMD)이 발간한 '2011년도 국가경쟁력보고서'에서 교육부문만을 분석해 27일 내놓은 결과다.분석 결과에 따르면 교육부문에서 1위는 덴마크, 2위는
2011-05-27 양원석 기자 -
오세훈시장이 아프리카엔 왜?
오세훈 서울시장이 내달말 케냐, 콩고민주공화국 등으로 자원 외교에 나선다. 27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내달 21일부터 7월1일까지 9박11일간 탄자니아와 케냐, 콩고 등 3개국을 순방한다. 오 시장은 첫번째 목적지로 탄자니아의 옛 수도 다르에스살람을 방문해 올해
2011-05-27 안종현 기자 -
"美, 60년대 한국 등 5개국서 제초제 실험"
과거 주한미군기지의 고엽제 매몰 파문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이 지난 1960년대 한국을 비롯한 해외 5개국에서 맹독성 제초제 실험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미국의 참전용사단체 `용사를 돕는 용사회(Vets Helping Vets)'가 26일 연합뉴스에 공개한 정부 문
2011-05-27 연합뉴스 -
미국 거주 한국인 142만명..10년새 32%↑
미국에 거주하는 한국인 인구가 140만 명을 넘어섰다. 26일(현지시각) 미 연방센서국이 발표한 2010 인구조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4월 1일 기준으로 미국에 거주하는 한인은 142만 3천784명으로 10년 전보다 32.2%(34만5천912명) 늘어났다. 1970
2011-05-27 연합뉴스 -
부산저축銀 박연호 회장, 법정서 혐의 부인
박연호(61) 부산저축은행 그룹 회장이 법정에서 혐의를 대부분 부인했다. 2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염기창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박 회장 등 부산저축은행 비리사건 피고인 21명의 첫 공판준비기일에서 박 회장의 변호인은 "공소사실 가운데 저축은행 자금 44
2011-05-26 연합뉴스 -
中 언론 “김정일, 살고 싶으면 북한 넘겨라”
중국의 한 매체가 북한에 대해 ‘체제보장을 받고 싶으면 중국의 한 성(省)이 되어라’는 글을 기고한 것으로 알려졌다.중국의 가치중국망(價値中國網)은 25일 “북한이 자신을 보호하며 침입과 전복을 막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중국과 전면적 협력조약 체결”이라며 “중국적 체
2011-05-26 온종림 기자 -
원인불명 폐렴 산모 또 사망..유사환자 공포 가중
보건당국이 '급성 간질성 폐렴'으로 잠정 결론 내린 원인 불명의 폐렴으로 서울시내 병원에 입원 치료 중이던 산모 1명이 추가로 사망했다.괴질환의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보름 새 2명의 환자가 사망하면서, 환자와 가족들의 공포가 극으로 치닫고 있다.26일 질병관리본
2011-05-26 연합뉴스 -
KTX산천 영동서 또 7분간 정차
26일 오전 11시 40분께 마산발 서울행 KTX산천 제386열차가 충북 영동에서 7분 동안 멈춰서는 사고가 발생했다.코레일 측은 "김천-영동구간을 운행하던 중 갑자기 열차에서 이상신호가 감지돼 잠깐 정차해 이상 여부를 확인하고 출발한 것"이라고 말했다.코레일 관계자는
2011-05-26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