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찰 "승부조작, 스포츠토토 환급금 노린 것"

    프로축구 승부조작 사건을 수사하는 창원지검은 연루된 선수들이 불법 사설복권이 아닌 법적으로 허용된 '스포츠토토' 승부조작을 위해 브로커로부터 거액을 받고 매수된 혐의가 있다고 26일 밝혔다.불법 스포츠복권 사이트는 수백여개가 있지만 국내에서 법적으로 허가된 업체는 국민

    2011-05-26 연합뉴스
  • "로또가 비극의 씨앗?"..가정불화 끝 동서에 피살

    로또 1등에 당첨된 50대 남성이 1년여만에 가정불화에 이어 동서에 의해 살해되는 비극을 맞았다.포항남부경찰서는 26일 집에 찾아온 동서와 심한 말다툼을 하다 홧김에 흉기로 살해한 혐의(살인)로 이모(52)씨를 검거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이씨는 지난 24일 오전 1시께

    2011-05-26 안종현 기자
  • 아내 살해 교수, 그 뒤엔 7년 사귄 대리기사 '내연녀'

    이혼 소송 중인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24일 구속된 부산 모 대학 교수 강모(53)씨의 내연녀 최모(50)씨가 공범이었다는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부산북부경찰서는 25일 아내 박모(50)씨를 목졸라 죽이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대학교수 강모씨를 구속하고 외국

    2011-05-26 황소영 기자
  • 성폭행범 "마음에 들면 연락해" 쪽지 남겼다 '덜미'

    원룸에 침입해 여성을 성폭행한 30대 남성이 우편함에 "내가 마음에 들면 연락하라"는 메모지를 남겼다가 경찰에 잡혔다.경기 시흥경찰서는 26일 여성 홀로 거주하는 원룸 주택에 침입, A(27·여)씨를 흉기로 위협해 성폭행한 안모(32)씨에 대해 특수강간 혐의로 구속영장

    2011-05-26 안종현 기자
  • 北-中 사이버軍 동맹관계, 농협 다음은 주한美軍

    "북한의 사이버 공격 뒤에 중국이 있다"  [단독보도] 농협 해킹사건의 배후北-中 사이버동맹군의 다음 목표는 주한미군 연락망  미래한국  futurekorea@futurekorea.co.kr     지난 3월 북한의 DDos공격에 이어 4월에 발생한 농협해킹사건의 배후

    2011-05-26 한정석 미래한국 편집위원
  • 올해 중2, 수능 영어 ‘국가영어능력시험’ 대체

    학교 영어교육 정상화 방안의 하나로 교과부가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고등학생 대상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국가영어능력시험)이 듣기, 읽기, 말하기, 쓰기 등 4개 영역에 대한 절대평가로 운영된다. 국가영어능력시험은 내년 말 치러지는 2013년 대학입시부터 일부 대학이 수시모

    2011-05-26 양원석 기자
  • 한국이퍼브, 애플코리아 공정위 제소

    전자책 전문업체인 한국이퍼브(대표 조유식)는 자사가 개발한 전자책 뷰어 애플리케이션의 등록을 거부한 애플코리아를 지난 20일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소했다고 26일 말했다.한국이퍼브는 지난 1월말 전자책 뷰어 앱의 개발을 마치고 아이패드 앱으로 등록을 요청했으나, 애플코리아

    2011-05-26 연합뉴스
  • CNN, 가장 가보고 싶은 도시 1위 서울…왜?

    매일 아침 출근 전쟁이 벌어지는 답답한 도시로만 알았던 서울이 전 세계인이 가장 가보고 싶은 도시 1위로 선정됐다.CNN 방송이 운영하는 온라인 아시아 전문 뉴스사이트인 CNNGo.com은 25일(현지시간) “서울이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도시인 50가지 이유(원제 :

    2011-05-26 안종현 기자
  • 공정위, 담합의혹 정유사에 과징금 4천348억원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26일 `주유소 나눠먹기' 담합 의혹을 받고 있는 SKㆍGS칼텍스ㆍ현대오일뱅크ㆍS-Oil 등 4개 정유사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4천348억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이 같은 액수는 지난 2009년 12월 공정위가 6개 액화

    2011-05-26 연합뉴스
  • ‘침수장갑차’ K-21, '뜨는 장갑차'로 변신

    지난해 도하시험 중 침수사고로 인명피해가 났던 차기보병전투차량 K-21의 전력화가 재개됐다.

    2011-05-26 전경웅 기자
  • 상습 음주운전 직업운전자 취업 제한

    앞으로 상습적으로 음주운전을 하는 직업운전자는 취업에 제한을 받게된다.국토해양부는 26일 도로, 철도, 항공, 해양 등 전 분야의 교통안전에 대한 중점대책을 담은 국가교통안전시행계획을 발표했다.이 계획은 전 분야의 교통사고 중 95%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도로교통 사망

    2011-05-26 홍성인 기자
  • '귀신 잡는 해병' 명예 실추시킨 해병 장교

    해병대 영관급 장교가 공사 관련 편의를 봐주면서 모두 4억 원의 뇌물을 차명계좌로 받아 챙겼다가 구속기소됐다.

    2011-05-26 전경웅 기자
  • 청주 서원대에서 무슨 일이?..학생들이 교수실 폐쇄

    재단 문제로 갈등을 겪어 온 청주 서원대에서 학생들이 야간에 교수연구실을 폐쇄하는 사건이 발생했다.26일 서원대 관계자 등에 따르면 25일 오후 10시를 전후해 총학생회 소속 학생들이 유모, 김모, 박모, 또 다른 김모 교수 연구실의 출입구를 폐쇄하고 해당 교수들의 퇴

    2011-05-26 연합뉴스
  • "고엽제, 해충 쫓으려 몸에 뿌렸었는데..."

    경북 왜관의 미군기지 '캠프 캐럴' 등의 고엽제 매몰 의혹이 파문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일부 세력들이 고엽제 파문을 또 다른 목적으로 악용하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마치 지난 광우병 파동이나 일본 지진과 원전사고처럼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 등을 세심하게 헤아리지

    2011-05-26 온종림 기자
  • 국가대표 출신까지 승부조작 가담?

    프로축구계의 승부조작 파문이 계속 확산되고 있다. 광주FC의 골키퍼와 대전 시티즌의 미드필더에 이어 상주상무에서 뛰던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김동현(27)이 브로커로부터 돈을 받고 승부조작에 가담한 혐의로 25일 창원지검에 소환돼 조사를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소속 구단은

    2011-05-26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