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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노래방손님 토막 살해범' 변경석 징역 20년
자신이 운영하는 노래방에서 말다툼을 벌이던 손님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유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변경석(34) 씨에게 징역 20년이 선고됐다.수원지법 안양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김유성)는 18일 살인 및 사체손괴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변씨에게 징역 20년과 보호관
2019-01-18 최재필 기자 -
검찰, 양승태 구속영장 청구… 전직 대법원장 최초
검찰이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에 연루된 양승태(71) 전 대법원장에 대해 18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전직 대법원장에게 구속영장이 청구된 것은 헌정사상 이번이 처음이다.서울중앙지검 수사팀(팀장 한동훈 3차장검사)은 이날 양 전 대법원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2019-01-18 김동우 기자 -
롯데 프랜차이즈 스타 박정태, 버스기사 폭행·음주운전 물의
90년대 롯데 자이언츠의 간판 스타로 활약했던 박정태(50·사진) 한국야구위원회(KBO) 육성위원이 음주운전과 운전자 폭행 등의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부산 금정경찰서에 따르면 박 위원은 18일 오전 0시 35분께 부산 금정구 청룡동 범어사 사거
2019-01-18 조광형 기자 -
"KBS 수신료 강제징수, 이대로 좋은가" 긴급토론회
언론시민단체 미디어연대(공동대표 이석우·조맹기·황우섭)가 바른사회시민회의와 공동으로 'KBS의 방송 공정성과 수신료 징수'를 주제로 한 '8차 토론회'를 개최한다.오는 24일 뉴스타운 스튜디오에서 송해룡 성균관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토론회에선 황근
2019-01-18 조광형 기자 -
'제주 4·3' 생존 수형인 18명, '70년만의 무죄 판결' 논란
제주 4·3사건 당시 군사재판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사람들이 70년만에 무죄를 인정받았다. 법원은 당시 군사재판이 적법한 절차를 거치지 않아 재판자체가 무효라고 판단했다.제주지법 제2형사부(제갈창 부장판사)는 17일 임창의(99)씨 등 제주 4·3사건 생존 수형인 18명
2019-01-18 김동우 기자 -
[정정 및 반론보도문] '운동권 총학' 부산교대 학생들 '백두칭송' 거부 관련
본지는 2018년 12월 6일자 「'운동권 총학' 부산교대 학생들 '백두칭송' 거부」 란 제목의 기사에서 '겨레하나'가 북한 김정은을 찬양하는 친북 단체인 '백두칭송위원회'의 중심 단체 중 하나이며, 민중당 부산시당이 부산교대 등 대학교에 선거운동 노하우를
2019-01-18 편집국 기자 -
흔들리는 'MB 뇌물 수수' 판단… 檢공소장 허점투성이
이명박 전 대통령의 항소심 공판에서 검찰의 공소사실 변경 여부가 쟁점으로 떠올랐다. 검찰은 이 전 대통령의 대통령기록물법 위반 혐의에 대해 '공소장 일본주의(一本主義)' 원칙 위배로, 삼성 뇌물수수 혐의에 대해선 뇌물수수 주체에 대한 설명 부족으로 재판부의 지적을 받았
2019-01-17 김동우 기자 -
한 주간 최대 이슈… '통영 낚싯배 사고' '양예원'
'빅터뉴스'가 워드미터로 분석한 결과 지난 한 주 동안 누리꾼들이 가장 많이 본 기사는 '통영 낚싯배 사고'가, 가장 많은 댓글이 달린 기사는 '양예원 악플러 법적 조치'가 각각 꼽혔다.'빅터뉴스'는 1월 2주차(1월6~12일)에 올라온 네이버 뉴스 기준 총 7만932
2019-01-17 편집국 기자 -
'격려금 횡령' 신연희 前구청장, 2심서 징역 2년6개월
직원들에게 지급해야 할 격려금과 포상금 등을 빼돌려 사적으로 쓰고, 친인척을 관계기관에 부적절하게 취업시킨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신연희 전 강남구청장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형량은 원심보다 줄어들었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9부(안동범 부장판사)는 17일 업무상
2019-01-17 김동우 기자 -
'전명규 녹취' 공개… 누리꾼들 "이런 사람이 교수라니"
전명규 한국체대 교수(전 대한빙상경기연맹 부회장)가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 선수의 폭행 폭로를 막으려 했다는 내용의 녹취 파일이 공개돼 누리꾼들을 분노케 했다.'빅터뉴스'가 17일 현재(오후 3시40분) 기준 하루 동안 쏟아진 네이버 뉴스들을 워드미터로 분석한 결과,
2019-01-17 편집국 기자 -
'국정원 특활비 수수' 최경환 의원 항소심도 징역 5년
국가정보원으로부터 1억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최경환 자유한국당 의원이 2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서울고등법원 형사13부(정형식 부장판사)는 17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된 최 의원에게 1심과 같이 징역 5년의 실형을 선고했다.최 의원
2019-01-17 김동우 기자 -
'MB 유죄' 1심 판단 핵심 증인들 줄줄이 불출석… 왜?
이학수 전 삼성 부회장에 이어 제승완 전 청와대 행정관, 김성우 전 다스 사장 등 이명박 전 대통령의 항소심 공판에서 증인신문이 예정됐던 핵심 인물들이 연이어 불출석했다. 김 전 사장은 16일 서울고등법원 형사1부(김인겸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이 전 대통령의
2019-01-17 김동우 기자 -
[단독] 법원 제동 무시… KBS진미위, 또 직원 '소환'
지난해 9월 법원 판결로 활동에 제동이 걸렸던 KBS 진실과 미래위원회(위원장 정필모, 이하 진미위)가 최근 다시 직원들의 '과거'를 캐묻는 등 조사활동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KBS 공영노동조합(위원장 성창경, 이하 공영노조)은 16일 성명을 통해 "KBS판
2019-01-17 조광형 기자 -
병사들, 4월부터 '일과 후' 휴대전화 사용 허용
이르면 오는 4월부터 모든 병사들이 부대에서 개인휴대전화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다만 보안 등을 위해 제한은 가해진다. 평일 일과시간 이후 외출도 허용된다.
2019-01-17 전경웅 기자 -
'수억대 불법 정치자금' 송인배 前비서관 불구속 기소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주진우 부장검사)는 16일 송인배(51)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을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송 전 비서관은 충북 충주의 한 골프장에서 이사로 이름만 올려놓고 급여 명목으로 수억원을 받아 챙겨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공소는 송
2019-01-16 김동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