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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숙명여대, '2020학년도 모의논술' 실시

    숙명여자대학교는 '2020학년도 숙명여대 모의논술'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논술 사교육 부담을 덜고자 숙명여대가 마련한 이번 모의논술은 오프라인 800명, 온라인 600명 등 14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온라인 모의논술은 이달 15~22일 숙명여대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되며, 오프라인 모의논술은 15일 서울 용산구 숙대 지정 고사장에서 치러진다.

    숙명여대 입학처 관계자는 "논술시험은 대학별로 출제경향이나 시험방식이 다소 차이가 있기 때문에 사교육보다는 해당 대학에서 실시하는 모의논술에 응시해보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 학교법인 건국대·한국장애인고용공단 MOU

    학교법인 건국대학교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 업무협약(MOU)'을 12일 체결했다.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은 장애인 의무고용사업주가 장애인 10명 이상 고용 등 일정한 요건을 갖춘 자회사를 설립하면, 자회사가 고용한 장애인을 사업주가 고용한 것으로 간주해 고용률에 삽입하고 부담금 혜택이 제공된다.

    이번 MOU와 관련해 양측은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 계획 △법인 사업장 내 장애인 고용 카페 개설 △장애인 고용 직무분석을 통한 장애인 고용 일자리 창출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홍천 학교법인 건국대 경영전략실 실장은 "지속적인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용현 장애인고용공단 고용촉진이사는 "학교법인 건국대학교가 원활하게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을 설립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 광운대, '디지털 영상편집실' 개소식

    광운대학교는 서울 노원구 교내 화도관에서 '디지털 영상편집실 개소식'을 12일 가졌다.

    이번에 개소한 디지털 영상편집실은 한국방송학회, 롯데홈쇼핑의 '대학 디지털 영상편집실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새로 구축된 편집실에는 UHD 영상 제작, 크로마키 스튜디오 등이 들어섰다.

    유지상 광운대 총장은 "최신 장비 구축을 통한 고품질 교육 환경 구축을 통해 능력 있는 방송 인재를 육성해낼 수 있도록 학교에서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