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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봉암, 김일성에 '조언' 구한 뒤 대선 출마했다"
1959년 간첩혐의로 사형당했으나 2011년 대법원 재심 판결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전 진보당 당수 조봉암이 김일성에게 '대선 출마' 여부를 타진할 정도로 북측과 가까운 사이였다는 기록이 공개됐다.17일 주간조선에 따르면 1968년 9월 당시 조선노동당 총비서이자 내각
2020-05-18 조광형 기자 -
[오늘의 날씨] 출근길 강수예보… 오후부터 전국으로 확대
월요일인 18일,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은 서해상에서 느리게 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겠다.이날 강수는 오전 9시부터 경기 북부에서 시작돼 오후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강원·서해5도에서 30∼80m
2020-05-18 박찬제 기자 -
까도 까도 계속 나오는 의혹
"'위안부 쉼터', 與 당선인 '중개'로 시세보다 2배 비싸게 매입"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을 위해 건립된 '평화와 치유가 만나는 집'을 둘러싼 의혹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애당초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쉼터'로 세워진 이 곳이 사실상 펜션처럼 사용됐다는 의혹이 불거진 데 이어, 주택 거래 당사자와 중개자가 서로 아는 사이였고, 당시
2020-05-17 조광형 기자 -
그들이 '삼겹살 파티'할 때 할머니는 추위에 떨었다
7억짜리 쉼터 있는데… 이용수 할머니, 온수매트 깔고 '오돌오돌'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모시겠다며 7억짜리 '쉼터'까지 마련했던 정의기억연대(이하 '정의연')가 정작 이용수(92) 할머니에게 난방 지원을 하지 않아 할머니가 '온수 매트'로 겨울을 났다는 사연이 전해졌다.'뉴스투데이'에 따르면 김우철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사무처장은
2020-05-17 조광형 기자 -
조의금으로 엉뚱한 단체 지원… 생존할머니에겐 '0원'
"김복동 할머니 조의금으로 친북·국보법철폐단체 지원"
정의기억연대(이하 '정의연')가 지난해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故김복동 할머니의 장례식 때 받은 조의금 일부를 '탈북자 북송(北送) 추진 단체'와 '사드(THAAD) 배치 반대 단체', '국가보안법 철폐에 앞장서는 단체' 등에 나눠준 것으로 드러났다. 정의연은 이 조의금으
2020-05-17 조광형 기자 -
매입부터 관리과정, 이용실태… 모든 게 '비정상'
정의연, '힐링센터 술자리·윤미향 父에 7580만원 지급' 사과
정의기억연대(정의연)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을 위해 건립된 '평화와 치유가 만나는집(힐링센터)'을 사실상 펜션처럼 활용했다는 의혹 등에 대해 해명과 사과 입장을 밝혔다. 정의연은 지난 16일 오후 홈페이지에 설명자료를 내고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수요
2020-05-17 김동우 기자 -
5·18 당시 시민 보호한 경찰관 부당징계 취소
경찰이 5·18 민주화운동 40주기를 맞아 신군부의 명령을 거부하고 시민들 보호했다는 이유로 징계를 받았던 퇴직 경찰관의 징계처분을 취소했다. 경찰청은 5·18 당시 부당하게 징계를 받은 퇴직 경찰관 21명의 징계처분을 직권취소했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은 대
2020-05-17 김동우 기자 -
정의 팔아 무위도식…
"삼겹살 굽고 술판"‥ 정대협, 위안부 할머니 쉼터 '펜션'처럼 사용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가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를 위해 만든 쉼터를 펜션처럼 사용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정대협은 정의기억연대의 전신으로 윤미향 더불어시민당 당선인이 상임대표로 있던 곳이다. 16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정대협은 지난 2013년 현대중공업이 사회복지
2020-05-16 신교근 기자 -
코로나 공포 재확산… '이태원클럽발' 확진자 155명, 전국에 퍼졌다
서울 이태원 클럽 관련 우한코로나(코로나19) 확진자가 150명을 넘어섰다.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 중에선 인천 학원강사로 인한 3차 감염 사례도 확인됐다. 이에 방역 당국은 4차 감염 차단을 최대 과제로 내세웠다.질병관리본부와 지자체 등에 따르면, 15일 오후 6시
2020-05-15 노경민 기자 -
위안부 할머니 장례지원금까지 조작?… 정의연 "751만원" vs 유가족 "25만원"
정의기억연대(이하 정의연)가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장례지원금도 '허위로 공시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정의연으로부터 실제로 지급받은 장례지원금은 공시금액의 16.6%에 불과했다는 유가족의 폭로가 나온 것이다. 할머니들의 장례지원금 조작 가능성까지 제기되면서 정의연의
2020-05-15 박찬제 기자 -
"'교육적폐' 전교조 해체하라"… 학부모들, "전교조 합법화 반대" 외쳤다
"전교조 합법화, 국민은 반대한다!" "교육적폐 전교조는 해체하라!"15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대법원 앞. 전국학부모단체연합(전학연)을 비롯한 53개 단체가 주최한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합법화 반대'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기자회견은 오는 20일
2020-05-15 신영경 기자 -
서울구치소 직원 확진에… 서울 법원 청사 재판 '올스톱'
서울구치소 교도관이 우한코로나 확진판정받으면서 서울 서초동 서울법원종합청사 본관이 일시적으로 폐쇄됐다.15일 법원 관계자는 "서울구치소 직원이 코로나 확진판정받아 형사재판이 진행되는 서울법원종합청사 본관을 일시적으로 폐쇄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이날 본관에
2020-05-15 김동우 기자 -
文정부 복지정책은 빚더미 정책
[현장]"기본소득이 아니라 안심소득"… 바른사회시민회의 복지정책 토론회
"문재인 정부의 복지정책은 국가재정에 재앙을 불러올 것이다!"우파 시민단체 바른사회시민회의(시민회의)가 15일 오전 서울 중구 정동에 위치한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안심소득제:복지국가로 가는 유일한 길'이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 참석자들은 안심소득제
2020-05-15 박찬제 기자 -
'이태원발' 3차 감염 현실화에… "사회적 거리 두기로 돌아가야"
이태원 클럽 사태로 인한 3차 감염이 현실화하면서 생활방역이 아닌 '사회적 거리 두기'로 다시 되돌아가야 한다는 전문가집단의 지적이 나왔다.15일 방역당국과 지자체 등에 따르면, 이태원 클럽 관련 우한코로나 확진자는 이날 낮 12시 기준 총 153명이다. 클럽을 방문해
2020-05-15 박찬제 기자 -
동창회도 영수증 공개하는데… 개인계좌로 기부금 받고도 공개 거부
'회계부정' 고발된 윤미향… "개인적 사용 내역 나오면 실형 불가피"
정의기억연대(정의연)를 대상으로 한 시민단체의 고발이 줄을 잇는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 지원을 이유로 '막대한' 기부금을 모금한 정의연의 회계부정 의혹 때문이다. 시민단체들은 정의연과 전 이사장인 윤미향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당선인 등을 업무
2020-05-15 김동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