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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공개 정보 이용' 신라젠 문은상 대표 구속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주식거래를 한 혐의 등을 받는 문은상(55) 신라젠 대표가 구속됐다.서울남부지법 성보기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2일 문 대표가 "증거를 인멸할 염려와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문 대표는 바이오 업체인 신라젠의 항암 후
2020-05-12 김동우 기자 -
[오늘의 날씨] 전국, 오후부터 맑아진다… 미세먼지 '보통'
화요일인 12일, 전국이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은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기압골에 의한 강수도 예보됐다.이날은 자정부터 오전 6시까지 강원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과 전북북부·경북북부에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2020-05-12 박찬제 기자 -
'n번방' 만든 '갓갓', 24살 대학생이었다… 경찰, 구속영장 신청
채팅 메신저 텔레그램에서 아동·청소년을 비롯한 여성들의 성 착취물을 공유한 'n번방' 운영자 '갓갓'이 경찰에 붙잡혔다.경북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갓갓'이라는 대화명으로 n번방을 운영한 A씨(24)에 대해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
2020-05-11 박찬제 기자 -
"수시 포기해야 하나"… 등교개학 일주일 추가 연기에 현장 '혼란'
오는 13일부터 6월1일까지 순차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던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교의 등교개학 일정이 일주일씩 연기됐다. 서울 이태원 클럽에서 시작된 우한 코로나(코로나19) 집단감염이 확산한 데 따른 조치다. 향후 감염병 확산 정도와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등교가 추가
2020-05-11 신영경 기자 -
조범동 "정경심, 인사청문회 자료 일부 삭제해달라 요청했다"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5촌 조카 조범동(37) 씨가 11일 "정경심 씨가 조 전 장관의 법무부장관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제출된 자료와 관련해 일부 삭제를 요청했다"는 취지의 증언을 했다. 정씨가 조 전 장관 인사청문회 당시 코링크PE 관계자들에게 주주명부 초안 등 관련
2020-05-11 박아름 기자 -
"정대협 관계자들, 위안부 빌미로 부귀영화 누리고 있어"
정대협 '위안부 성금' 횡령 의혹… 16년 전에도 있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92) 할머니가 정의기억연대(정의연·구 정대협)를 향해 기부금 유용 의혹을 제기한 가운데, 다른 위안부 할머니들이 16년 전에도 정의연 등을 상대로 '성금 횡령' 의혹을 제기했던 사실이 드러났다.지난 10일 월간조선 등에 따르면, 위안부
2020-05-11 박찬제 기자 -
'반일종족주의' 이영훈 교수, 정의연에 '공개토론' 제안
"당신들이 말하는 역사는 정치권이 지어낸 환상이다"
지난해 '일본군 위안부 강제연행설' '식민지 수탈설' 등을 정면으로 비판한 책 '반일 종족주의'로 학계의 주목을 받은 이영훈 이승만학당 교장(69·전 서울대 교수)이 소위 '친일청산' 문제를 다뤄온 3개 단체(정의기억연대·강제동원연구회·동북아역사재단)를 상대로 '공개
2020-05-11 조광형 기자 -
"이번주 급증할 것"… 방역당국, '상황 악화' 우려
'이태원 클럽발' 확진자 32명→94명… 하루 새 '100명' 육박했다
11일 이태원 클럽 관련 우한코로나 집단감염 환자는 모두 94명으로 확인됐다. 관련 확진자의 92% 정도가 수도권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방역당국은 우한코로나 잠복기 등을 고려할 때 이번주 확진자가 급증할 것으로 내다봤다.중앙방역대책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6
2020-05-11 노경민 기자 -
선고 하루 앞두고… '조국 동생' 1심 선고 돌연 연기한 법원
'조국 일가' 중 첫 판결이 예정됐던 조국(55) 전 법무부장관의 동생 조권(53) 씨의 1심 선고가 돌연 연기됐다. 재판부가 뚜렷한 이유를 밝히지 않고 변론재개를 결정했기 때문이다. 조씨는 교사 채용비리 등 조국 일가 소유의 웅동학원 관련 비위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2020-05-11 김동우 기자 -
"어느 NGO가 활동 내역을 공개하나, 그만해라"... 이러셨다고.
"기부금 사용 내역 공개 못해… 방해·분열세력 반성하라" 정의연, 황당 회견
정의기억연대(옛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가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위한 기부금을 유용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이용수(92) 할머니에게 사과드린다면서도 기부금 사용 내역 공개는 거부했다. 피해자 지원이 후원금 전달 만은 아니라는 견해도 밝혔다."할머니께 사과드린다… 정의연
2020-05-11 노경민 기자 -
정경심 '특혜 석방' 논란… 한 달 만에 '입장' 바꾼 '김명수 사법부'
법원이 조국(55) 전 법무부장관의 부인 정경심(58) 씨를 '조건 없이' 석방하면서 논란이 일었다. 검찰은 정씨의 구속 연장을 주장했지만, 법원은 "도주 또는 증거인멸 가능성이 낮다"며 그를 구치소에서 내보냈다. 불과 한 달여 전, 정씨 측의 보석 신청에 "
2020-05-11 김동우 기자 -
까도 까도… 또 다른 거짓말 논란
"위안부 합의, 피해자 중심 위반"이라더니…"윤미향, 日 지원금 1억 못받게 했다"
윤미향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당선인이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 대표 시절 일본으로부터 받은 지원금 수령을 원하는 위안부 피해자 A할머니에게 "받지 말라"고 종용했다는 증언이 나왔다.11일 중앙일보는 A할머니의 친필 서신 2장을 공개했다. 이들 서신은 A할머니가
2020-05-11 박아름 기자 -
[오늘의 날씨] 밤부터 국지적 '강수'… 미세먼지 '보통'
월요일인 11일,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은 중국 상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기압골에 의한 강수도 예보됐다.이날은 늦은 밤부터 국지적으로 비가 내리겠다. 오후 9시, 중부서해안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
2020-05-11 박찬제 기자 -
사실이면... 윤미향의 새빨간 거짓말
"윤미향 정의기억연대… '위안부' 피해자들에게 모금액의 20%만 줬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 할머니의 폭로로 투명성 논란에 휩싸인 ‘일본군 성노예 문제 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연대(이하 정의연대)가 지난 4년 동안 49억원의 모금액 중 9억원가량만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해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2020-05-10 전경웅 기자 -
점점 북한처럼…
조국 차 ‘물티슈 세차’한 지지자들…네티즌 “북한 우상화 수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법원에 타고 온 차량을 그의 지지자 일부가 물티슈로 닦아주는 영상이 공개된 뒤 논란이 일고 있다. 조국 전 장관을 지지하는 측에서는 “이것이 우리 마음”이라고 주장했고,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자발적 노예냐” “사이비 교주 따르는 것 같다”는 비
2020-05-10 전경웅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