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경정…서울 관내 지구대장지인에 "금광 투자하라" 권유해경찰, 무고 혐의로도 입건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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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뉴데일리 DB
경찰이 서울 관할 지구대장인 현직 경찰 간부를 지인으로부터 금전을 편취한 혐의로 수사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전남 광주 여고생 살인 피의자 장윤기 사건에 대한 수사 문제로 국민적 분노가 들끓는 와중에 경찰 간부의 비위 문제가 다시 터진 것이다.9일 본보 취재에 따르면 서울 중부경찰서는 이 모 경정을 사기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다.이 경정은 지난 2022년 50대 남성 오 모 씨로부터 자신의 지인이 아프리카에서 금광 사업을 하고 있는데 큰 수익이 날 것이라며 투자를 권유하는 방식으로 6000만 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는다.이와 관련 중부경찰서 관계자는 "이 사건 수사는 현재 마무리 단계로, 법률 검토 중에 있다"며 "차용 금액이 일부 변제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한편 이 경정은 서울 광진경찰서에서도 무고 혐의로 입건돼 수사를 받고 있다.당초 이 사건은 서울 성동경찰서에 배당됐으나, 성동경찰서는 지난 5월 이 사건을 광진경찰서로 이송했다.성동경찰서 관계자는 "이 사건은 수사 공정성 문제로 광진서에 이송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