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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전국 '봄비' 더위 식힌다… 미세먼지 '좋음'~'보통'
금요일인 15일,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은 중국 상해부근에서 동북동진해 우리나라 남부지방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겠다.기압골에 의한 강수도 예보됐다. 이날 새벽부터 제주도와 전남에서 내리기 시작한 비는 오전 9시부터 전국으로 확대돼
2020-05-15 박찬제 기자 -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 총 133명… 이 중 112명이 남자
서울 이태원 클럽 관련 우한코로나(코로나19) 확진자가 133명으로 증가했다. 이들 중 2차 감염자는 51명으로 확인됐다. 방역당국은 이태원 클럽 관련 감염 사례가 조금씩 감소하고 있다면서도 절대 방심해선 안된다고 당부했다.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 총 133명… 2차
2020-05-14 노경민 기자 -
법원 "정경심 석방, 무죄 선고 의미 아냐"
"고등학생 인턴 없었다"… '조국 딸 의전원 입시 스펙, 거짓' 증언 나왔다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딸 조민 씨는 고등학생 시절 부산의 한 호텔에서 인턴을 한 적이 없다는 법정증언이 나왔다. 조씨는 이 호텔 인턴 경력을 서울대 의학전문대학원과 치의과대학 의학전문대학원 입시 당시 '스펙'으로 제출했다.14일 사문서위조 등 혐의로 기소된 조 전 장관
2020-05-14 박아름 기자 -
"클럽 방문자 책임 있지만, 절반은 지자체 책임"
"교회는 막고, 클럽은 방치… 코로나 집단감염, 박원순 책임"
이태원 클럽 관련 우한코로나 확진자가 130명을 넘어섰다. 지난 6일 경기도 용인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지 7일 만이다. 서울시는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가 급증하자 지난 9일 서울 소재 유흥시설에 집합금지명령을 내렸다.그러나 '이태원 클럽발' 감염 사태가 진정될 기미를
2020-05-14 노경민 기자 -
"등록금 반환하라"… '뿔난' 대학생들 법적 대응 나선다
우한코로나 사태 장기화로 대부분의 대학이 온라인 강의를 진행하는 가운데, 대학생들이 등록금 반환을 요구하며 법적 대응에 나섰다.전국 30여 대학 총학생회로 구성된 전국대학학생회네트워크(전대넷)는 14일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등록금 반환 소송과 관련 법 개
2020-05-14 신영경 기자 -
가재는 게 편?… 조국 재판장도 '우리법' 출신
정경심 이어 조국 동생도 '석방'… '수상한' 조국 일가 재판, 내막은
조국(55) 전 법무부장관의 부인 정경심(58) 씨에 이어 조국 동생 조권(53) 씨까지, 재판에 넘겨진 '조국 일가'가 연이어 석방되면서 '법원의 시간'과 관련한 우려가 커졌다. 정씨와 조씨의 주요 혐의 중 하나가 구속 사유인 증거인멸에 해당함에도 법원이 이들을 구치
2020-05-14 김동우 기자 -
'국정농단 연루' 차은택, 파기환송심서 징역 2년으로 감형
박근혜 정부 시절 '국정농단' 사건에 가담해 광고사 지분을 강탈하는 등 문화계의 각종 이권에 개입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차은택(51) 전 창조경제추진단장이 파기환송심에서 감형받았다.서울고법 형사13부(부장판사 구회근·이준영·최성보)는 14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밥상 횡
2020-05-14 김동우 기자 -
전주 사립고 前교무부장 아들 '답안지 조작'한 행정직원 구속
전라북도 전주의 한 사립고등학교에서 전 교무부장 아들의 내신 답안지를 조작한 직원이 구속됐다.14일 전북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8일 업무방해 및 위조 사문서 행사 혐의로 전주 모 사립고 교무실무사(행정보조직원)인 A(34)씨를 구속했다. 경찰은 또
2020-05-14 신영경 기자 -
헐.... 대놓고....
'회계부정 없다'더니… 윤미향, 개인 계좌로 '기부금' 받았다
정의기억연대(정의연)의 불투명한 회계 처리가 논란인 가운데, 윤미향 더불어시민당 당선인이 한국정신대문제협의회(정대협·현 정의연) 시절부터 자신 명의 개인계좌로 위안부 할머니를 위한 기부금을 받은 사실이 드러났다.14일 '중앙일보'에 따르면, 윤 당선인은 정대협 활동을
2020-05-14 박찬제 기자 -
文정권 '비위' 수사 '핵심'이라는데
'입시비리' 정경심 직접 조사한 검사… 정경심 석방 후 검찰 떠났다
지난해 9월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자택 압수수색을 지휘했던 이광석 부부장검사(46·사법연수원 33기)가 최근 사표를 제출했다. 이 검사는 압수수색 당시 현장에서 조 전 장관의 전화를 받은 당사자이기도 하다.14일 검찰에 따르면, 이 검사는 지난 12일 법무부에 사직서를
2020-05-14 김동우 기자 -
[오늘의 날씨] 전국 낮 기온 25도 안팎… 미세먼지 '보통'
목요일인 14일, 전국이 맑다가 저녁부터 차차 흐려지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은 중국 상해 부근에서 제주도 남쪽해상으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고 저녁부터는 중국 상해 부근에서 우리나라 남부지방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이날은 기압
2020-05-14 박찬제 기자 -
아들 의혹 수사 중인데… 檢 형사부장들과 만찬한 추미애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지난 12일 수도권 검찰 형사부장과 만찬 간담회를 가졌다. 추 장관은 이 자리에서 "검찰과 경찰은 협력관계"라며 "검찰 개혁의 주체로서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나 법조계 일각에서는 본인과 관련된 사건을 맡고 있는 부장 검사를 초청한 것
2020-05-13 노경민 기자 -
'이태원 클럽발' 확진자 120명 돌파… 인천서 11명 무더기 확진
'이태원 클럽' 관련 우한코로나(코로나19) 확진자가 120명을 넘어섰다. 인천에서는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뒤 확진판정 받은 학원강사와 관련해 11명이 확진판정 받았다. 국내 일일 추가 확진자는 4일 연속 30명 안팎을 보였다.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 총 124명… 인
2020-05-13 노경민 기자 -
'n번방' 최초 개설자 '갓갓', 24살 대학생 문형욱이었다
텔레그램에서 성 착취물을 공유한 'n번방'의 최초 운영자인 대화명 '갓갓'의 신상이 공개됐다. 이름은 문형욱, 1995년생으로 만 24세다. 현재 신분은 대학생이며 경기도 안성의 한 4년제 대학 이공계열 4학년(14학번)으로 재학 중이다.경북지방경찰청은 13일 오후 1
2020-05-13 박찬제 기자 -
[단독] '첫 키스 시 성기 반응' 설문… "교육과정에 필요" 판단한 교육청
서울시교육청이 고1 학생들에게 '첫 키스 시 성기 반응은' 같은 외설적 설문조사를 진행해 논란을 일으킨 서울 동작구 S여고 A교사를 징계하지 않기로 13일 최종 결정했다.교육청은 지난 4일부터 12일까지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 A교사 징계가 불필요하다고 판단했다
2020-05-13 신영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