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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다녀간 사람 1%만 감염돼도 70명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 총 54명…출입한 7000명 전수조사
서울 이태원 클럽 관련 우한 코로나(코로나19) 확진자가 10일 총 54명으로 집계됐다. 방역 당국은 5월 초 황금연휴 동안 이태원 클럽을 다녀간 7000여 명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클럽 특성상 입장 명부에 가명과 가짜 주민번호를 적는 경우가
2020-05-10 신영경 기자 -
국방부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완화하기 전에 갔었다…이게 문제
사이버사령부 간부, ‘이태원 클럽’ 갔던 하사에게 감염돼
‘이태원 클럽’을 다녀온 국군사이버사령부 소속 A하사에게 감염된 장병이 10일 또 나왔다. 국방부는 “10일 오전 10시 기준 추가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며 “이 환자는 서울 소재 국군직할부대 간부”라고 밝혔다.
2020-05-10 전경웅 기자 -
"교수님, 힘내세요"…?? 이런 말 하는 사람은 뭥미?
정경심, 199일만에 석방…취재진 질문에는 '묵묵부답'
자녀 입시비리와 사모펀드 투자 의혹 등 혐의로 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58) 씨가 10일 자정을 기해 석방됐다. 지난해 10월 24일 구속된 이후 199일 만이다.
2020-05-10 신영경 기자 -
"전투력·협상력으로 거대 여당과 싸워야"
[인터뷰] 장제원 "통합당 인재양성 시스템으론 대선도 폭망한다"
"4.15 총선은 지도자 공백으로 각개전투를 치렀다."제21대 총선에서 미래통합당 부산 사상구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해 3선에 성공한 장제원 의원이 밝힌 통합당의 총선 패배 이유다.장 의원은 이번 총선의 가장 큰 패배 이유 중 하나로 '지도자 공백'을 꼽은 데는 탄핵 사
2020-05-10 박찬제 기자 -
이태원 클럽 다녀간 1946명 중 647명만 통화돼
서울시, 클럽 등 모든 유흥시설 '무기한 집합금지' 행정명령
서울시가 클럽과 감성주점 등 모든 유흥시설에 대한 집합금지명령을 발동했다. 이태원 클럽에서 우한 코로나(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확진자가 40명까지 발생한데 따른 조치다.
2020-05-09 김동우 기자 -
클럽 입장할 때 적은 이름·연락처 거의 가짜일텐데…
이태원 클럽서 감염 '우한 코로나' 확진자 최소 20명
'용인 66번 확진자'가 갔던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클럽을 다녀온 뒤 우한 코로나(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이 9일까지 최소 20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2020-05-09 김동우 기자 -
[부고]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 부친상
▲주구원(전 교육자)씨 별세, 주호영(미래통합당 원내대표)씨 부친상 = 9일(토), 대구 경북대학교병원 장례식장 특209호실(대구광역시 중구 동덕로 130 경북대학교병원), 발인 12일(화) 오전 7시. ☎053-200-6148(장례식장) (※조문, 조화, 부의는 정중
2020-05-09 김동우 기자 -
바깥서는 북한 도발, 안에서는 코로나 예방 구멍
국방부 병사, 이태원 클럽 갔던 A하사에게 감염돼
이태원 클럽에서 감염된 국방부 소속 A하사와 밀접 접촉한 병사 1명이 우한코로나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국방부가 밝혔다.
2020-05-09 전경웅 기자 -
수요집회 성금, 사용 내역만 밝히면 될 일을…
이용수 할머니 앞세워 국회 입성하더니… 이제 와 '치매' 취급하는 윤미향
영화 <아이 캔 스피크>의 실제 주인공이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구명운동에 앞장서온 이용수(92) 할머니가 더이상 수요집회에 참석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간 수요집회를 주도해온 정의기억연대에 이용당했다는 이유에서다. 지난 4·15총선 당시 이용
2020-05-08 노경민 기자 -
"유재수, 文정권서 생각보다 실세구나 느껴"
이인걸 "백원우·천경득 ‘유재수 구명운동’에 심리적 압박받았다"
이인걸 전 청와대 특별감찰반장이 8일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을 대상으로 감찰을 진행하면서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 등 ‘친문(親文)인사’들의 구명운동으로 심리적 압박을 받았다고 증언했다. 유 전 부시장 감찰보고서가 조국 당시 민정수석에게도 보고됐고, 이후 박형
2020-05-08 김동우 기자 -
1분기 역대 최대 적자 55조3000억... 올해 국가채무 800조 넘는다
대한민국 재정 상황에 적신호가 들어왔다. 정부 지출은 크게 늘어난 반면 세금 수입은 갈수록 줄어 앞으로 국민이 갚아야 할 나랏빚이 급증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문재인 정부 채무증가액은 이전 정부 대비 8조원이나 많았다. 전문가들은 정부가 제대로 앞을 내다보지 못한 결과라
2020-05-08 노경민 기자 -
정경심, 10일 0시 석방… "구속재판" 검찰 무시하고 '조건없이' 풀어준 법원
법원이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부인 정경심(58) 씨의 추가 구속영장을 발부하지 않기로 8일 결정했다. "도주 또는 증거인멸 가능성이 낮다"는 이유에서다. 이에 따라 정씨는 구속기간 만료로 오는 10일 0시 석방된다. 다만 법원은 정씨 측이 향후 도주 또는 증거인멸을 시
2020-05-08 박아름 기자 -
이태원 게이-클럽 남녀들 총비상
이태원클럽, '대구 신천지' 되나… '용인 66번' 이용한 날, 1500명 놀다 갔다
연휴기간 서울 이태원 소재 주점과 클럽 등을 다녀간 뒤 확진자로 밝혀진 용인시 66번 확진자 A씨(29·남성)와 접촉한 13명이 추가 확진자로 확인됐다. 이들은 A씨와 같은 클럽에 있었거나 같은 회사에 다니는 직장동료인 것으로 파악됐다. A씨가 다녀간 이태원
2020-05-08 박찬제 기자 -
'등교 선택권' 허용한 교육부에… 교육계 "반쪽 개학" 우려
고등학교 3학년의 '등교 개학'이 13일부터 시행되는 가운데, 교육당국이 등교하지 않고 '가정학습'을 하는 것도 출석을 인정하기로 했다. 교내 감염을 우려하는 학부모에게 사실상 '등교 선택권'을 준 셈이다. 교육계 일각에서는 "등교 여부가 가정환경에 따라 결정될 것"이
2020-05-08 신영경 기자 -
'용인 66번 환자' 발생 하루 만에… 관련 확진자 13명 무더기로 나왔다
국내 우한코로나(코로나19) 일일 추가 확진자가 5일 만에 두 자릿수로 늘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지역 감염 사례는 1명 뿐이었다. 그러나 방역당국 집계 이후 용인 확진자(66번 환자)와 관련된 감염자가 13명 추가로 확인돼 집단 감염 가능성이 우려된다.질병관리본부
2020-05-08 노경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