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남부 등 바다 ‘풍랑특보’… 기상청 "힝해·조업 선박 조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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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월 25일 오전 날씨. ⓒ기상청
월요일인 25일, 평년보다 기온이 높아 포근하겠다.이날 전국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기압골에 의한 강수나 적설은 예보되지 않았다.기상청에 따르면, 중부지방(강원영동 제외)과 전라권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고, 강원 영동·경상·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기상청은 "서해 남부 남쪽 먼바다와 동해 남부 해상·남해상·제주도 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발효돼 35~70km/h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다"며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조심하라"고 당부했다.아침 최저기온은 -3∼6도, 낮 최고기온은 9∼14도로 평년보다 높게 예보됐다.지역별 아침 예상기온은 △서울 -1도 △인천 0도 △춘천 -3도 △강릉 2도 △대전 1도 △대구 2도 △부산 6도 △울산 6도 △전주 1도 △광주 1도 △제주 9도 등이다.낮 예상기온은 △서울 11도 △인천 9도 △춘천 11도 △강릉 11도 △대전 13도 △대구 12도 △부산 13도 △울산 13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제주 15도 등이다.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