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날씨] 아침 '쌀쌀'하고 낮 '덥다'… 미세먼지 '좋음'∼'보통'

    목요일인 21일, 전국이 가끔 구름 많고 선선하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은 중국 상해 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기압골에 의한 강수는 예보되지 않으나 변동 가능성이 있다.기상청은 "이날 밤부터 약한 기압골이 지나면서 서울·경기도와 강원영서에

    2020-05-21 박찬제 기자
  • '이태원 클럽발' 환자 200명 육박… 학교·음식점 등에서 N차 감염 잇따라

    서울 이태원 클럽 관련 우한코로나(코로나19) 환자가 200명에 육박했다. N차 감염자가 100명을 넘어선 가운데 3차 전파 감염자는 25명, 4차 감염자도 4명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안정세로 접어들던 우한코로나 사태는 이태원 클럽발 N차 감염이 이어지면서

    2020-05-20 노경민 기자
  • 등교수업 첫날부터 고3 확진자 발생… 유은혜 "차분하게 대응해달라"

    우한 코로나(코로나19) 여파로 80일간 미뤄진 등교수업이 20일부터 고3을 대상으로 이뤄진 가운데, 인천 지역에서 고3 학생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혼란이 빚어졌다. 해당 지역의 일부 고교는 등교 중지 조치가 내려졌다. 교육부에 따르면, 이날 전국 2300여개

    2020-05-20 신영경 기자
  • 검찰, '기부금 횡령 의혹' 정의연 압수수색… 강제수사 착수

    검찰이 20일 '기부금 횡령'과 '쉼터 고가 매입' 논란에 휩싸인 정의기억연대를 압수수색했다. 서울서부지검 형사4부(부장검사 최지석)는 이날 오후 서울 마포구 정의기억연대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다만 "구체적인 혐의는 밝힐 수 없다"고

    2020-05-20 김동우 기자
  • 정대협부터 정의연까지… '거짓' 공시로 기부금 '장난'

    위안부 할머니가 '돈줄'이었나… 기부금 6억 받고 1억만 공시한 정의연

    일본 위안부 피해 할머니 지원금과 관련한 논란이 끊이지 않는다. 정의기억연대(정의연) 사태에 이어 또 다른 위안부 피해자 지원단체인 '나눔의 집'도 후원금 유용 의혹이 있다는 내부 고발이 나왔다. 정의연의 전신인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는 또 다시 기부

    2020-05-20 노경민 기자
  • 박근혜 전 대통령 파기환송심 징역 35년·벌금 300억 구형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국정농단 및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상납사건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35년을 구형받았다.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재판에 불출석했다. 파기환송심 선고는 오는 7월10일로 예정됐다.검찰은 20일 서울고법 형사6부(부장판사 오석준) 심리로 열린 박 전 대통령의

    2020-05-20 김동우 기자
  • 전주·부산 실종여성 연쇄살인범, 31세 최신종… 경찰, 신상공개 결정

    전북 전주와 부산에서 실종된 여성들을 잇달아 살해한 혐의를 받는 피의자 최신종(31·사진)의 신상이 공개됐다. 범죄의 잔혹성과 치밀함이 높아 신상을 공개하는 것이 공공의 이익에 부합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전북지방경찰청은 20일 오후 2시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2020-05-20 박찬제 기자
  • "조국 장관님과 정 교수님의 희생에 한없이 죄송하고 감사" 이런 말도

    "윤미향 님의 성과 적극 홍보하는 계기 삼아야"… 이런 검사 진혜원

    검찰의 '조국 수사'를 비판해온 진혜원(45‧사법연수원 34기) 대구지검 부부장검사가 윤미향 전 정의기억연대(정의연) 이사장의 '기부금 횡령'과 '쉼터 고가매입 의혹' 논란과 관련 "윤미향님의 성과를 적극 홍보하는 계기로 삼아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nbs

    2020-05-20 김동우 기자
  • "법외노조 처분 취소" 전교조에… 56개 학부모단체 "전교조 OUT" 외쳤다

    "아이들을 정치 도구로 이용하는 전교조는 즉각 해체하라!" "법외노조 통보처분취소 판결을 신속하게 내려달라."20일 오전 대법원 청사 앞. 대법원 정문을 사이에 두고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의 '법외노조' 판결 여부를 둘러싸고 상반된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전교조는

    2020-05-20 신영경 기자
  • '수요집회' 만든 김문숙 "윤미향, 대표 되고 모금회로 변질… 위안부로 돈벌이 했다"

    김문숙(93) 한국정신대문제대책부산협의회장이 정대협 대표를 지낸 윤미향 더불어시민당 당선인을 "위안부로 돈벌이를 했다"며 비판했다. 김 회장은 1990년대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처음으로 공론화한 인물로, 수요집회를 시작하는 등 '위안부 피해 알리기 운동'의 대모로 불린

    2020-05-20 박찬제 기자
  • "자기 이익 위해 허위 통신한 자, 3년 이하의 징역"

    "아파트 매입자금 허위 해명, 통신법 위반"… 윤미향 또 고발당했다

    기부금 횡령과 위한부 할머니들의 '안성 쉼터' 고가매입 의혹 등으로 논란을 빚은 윤미향 전 정의기억연대(정의연) 이사장이 아파트 매입자금 출처 의혹으로 20일 추가 고발됐다.시민단체 '법치주의바로세우기행동연대'(법세련)는 이날 오전 '윤 전 이사장이 아파트 매입자금 출

    2020-05-20 김동우 기자
  • [오늘의 날씨] 출근길 '쌀쌀'… 전국 대부분 10도 안팎

    수요일인 20일, 전국 곳곳이 흐리고 일부 지역은 비가 내리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은 중국 상해 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강원영동은 동해상에서 느리게 동진하는 저기압의 북쪽에서 유입되는 동풍의 영향을 받겠다.기압골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겠

    2020-05-20 박찬제 기자
  • 진영 장관, "정의연 위법사항 있으면 합당한 조치 취하겠다"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은 19일 정의기억연대(정의연)를 둘러싼 회계부정 의혹에 대해 "증빙자료를 보고 위법사항이나 부당한 사안이 있으면 합당한 조치를 취하려 한다"고 밝혔다. 진 장관은 이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 정의연 회계자료와 관련한 박완수

    2020-05-19 신영경 기자
  • '대형병원·직업전문학교'서 확진자 발생… 집단감염 우려 현실화

    서울 이태원 클럽발 우한코로나(코로나19) 확진환자가 총 190명으로 늘었다. 이태원 클럽 관련 환자는 클럽 방문자와 접촉한 환자 수가 직접 방문자 수를 넘어섰다. 여기에 대형병원과 직업전문학교에서 확진자가 나오면서 지역 감염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다.이태원 클럽발 환

    2020-05-19 노경민 기자
  • 검찰, '횡령·배임·사기 의혹' 윤미향 고발 사건 직접수사한다

    검찰이 회계부정과 기부금 유용 등의 의혹을 받는 윤미향 전 정의기억연대(정의연) 이사장과 정의연에 대한 직접수사에 착수했다. 국민적 관심 사건인 만큼 경찰에 사건을 넘기지 않고 직접 나서 수사에 속도를 내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윤 전 이사장 등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2020-05-19 김동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