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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임 노림수인데…'한동훈 무혐의 뭉개기'에 '팽' 위기 처한 이성윤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이 진퇴양난의 처지에 놓였다. 이 지검장이 아무런 명분 없이 '채널A 사건' 관련, 한동훈 검사장의 무혐의 처분을 뭉개면서 일선 검사들이 항명하고 나선 것이다. 여기에 김학의 전 법무부차관의 불법 출국금지 의혹 수사를 틀어막으려 했다는 의혹
2021-01-25 박아름 기자 -
'김학의 출금 의혹' 공익신고자를 고발하겠다는, 법무부 고위간부
차규근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이 25일 김학의 전 법무부차관 대상 불법 출국금지 의혹을 제보한 공익신고자를 기밀유출 혐의로 고발하는 것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차 본부장은 김 전 차관을 대상으로 한 이규원 당시 과거사진상조사위 소속 검사의 긴급 출국금
2021-01-25 김동우 기자 -
'양성률 80.3%' IEM국제학교 127명 무더기 감염… '제2 신천지' 되나
특정 선교회가 선교사 양성을 위해 운영하는 기숙형 학교에서 대규모 우한코로나(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 제2의 신천지·BTJ열방센터 사태로 번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크다. 이 학교에서는 기숙사 한 방에 최대 20명이 함께 생활하는 등 '3밀'(밀집·밀폐·
2021-01-25 노경민 기자 -
'조국 아들 허위 인턴증명' 최강욱 '금배지' 날아갈까… 미리 보는 관전 포인트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아들 조모 씨에게 허위 인턴증명서를 발급해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의 1심 선고가 오는 28일 나온다. 이번 재판은 최 대표의 업무방해 혐의에 따른 판결이기도 하지만, 조 전 장관 아들 스펙의 허위성 여부에 관한 법원
2021-01-25 김동우 기자 -
'박원순 성추행' 피해자를… "살인죄로 고발하겠다"는 '문빠'들
친문 성향의 시민단체인 적폐청산국민참여연대가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을 성추행한 혐의로 고소한 피해자를 무고 및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죄로 고발하겠다고 나섰다.신승목 적폐청산국민참여연대 대표는 23일 SNS에 이같이 밝히면서 국민고발인단을 모집한다고 알렸다.&nb
2021-01-25 장성환 기자 -
[강훈의 MB법정일기②] 삼성 뇌물?… 무슨 뇌물을 세금 내면서 받나
“내가 왜 다스 변호사비를 대신 내주려고 삼성에서 뇌물을 받겠어요? 다스가 돈이 없는 회사도 아니었는데 말이지!”항소심이 끝나고 며칠 후 MB를 접견한 자리였다.“그리고 또 이건 뭐에요? 일국의 대통령이 어디 법률자문을 받을 데가 없어서 그런 짓을 했겠어요? 없는 죄를
2021-01-25 강훈 변호사 -
[오늘의 날씨] 비 소식 없고 포근한 날씨… 미세먼지 '좋음'∼'보통'
월요일인 25일, 평년보다 기온이 높아 포근하겠다.이날 전국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기압골에 의한 강수나 적설은 예보되지 않았다. 기상청에 따르면, 중부지방(강원영동 제외)과 전라권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고, 강원 영동
2021-01-25 박찬제 기자 -
이런데도 경찰에 '수사종결권'까지 넘긴 文 정부
'이용구 폭행영상' 보고도 "안 본 걸로 하겠다"며 묵살‥ 이게 대한민국 경찰?
이용구 법무부 차관의 택시기사 폭행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철저히 수사하겠다는 방침을 내놨다. 경찰이 이 사건에 대해 뒤늦게나마 적극 대응에 나서는 모양새다. 서울경찰청은 24일 즉각 진상조사단을 편성하겠다는 방침과 함께 담당 수사관 대기발령 조치를 알렸다.서울경찰청은
2021-01-24 송원근 기자 -
[주말 날씨] 영상권으로 따뜻한 주말… 전국에 눈·비 예보
토요일인 23일, 전국이 흐린 가운데 곳곳에 눈이나 비가 내리겠다.이날 수도권과 강원도는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겠다. 그 밖의 지방은 제주도 남쪽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비나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강수는 오전부터
2021-01-23 박찬제 기자 -
'과밀학급 문제' 대책도 없는데… 코로나 상황에 '대면 수업' 강조한 文
문재인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에서 '대면수업'의 중요성을 강조하자 '등교수업' 확대에 대한 여론이 들끓고 있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등교수업'을 하기 위한 필수조건인 '학급당 학생 수 감축'에 대한 정부 차원의
2021-01-22 장성환 기자 -
신규 확진 346명, 60일 만에 최소치… 올 들어 411명 사망
우한코로나(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300명 중반대로 떨어지면서 지난해 11월23일(271명) 이후 60일 만에 최소치로 떨어졌다. 아직 100명 이하로 떨어지는 등 대유행이 끝난 것은 아니지만, 방역당국이 1월 말부터 우한코로나 백신 우선접종 대상자를
2021-01-22 박찬제 기자 -
靑선거개입‧정경심 재판부 교체 전망…정기인사에 '권력 비리' 재판 장기화?
격년 2월마다 시행되는 법원 정기인사가 내달 3일 예정된 가운데, 주요 권력형 사건 재판의 향방에 관심이 집중된다. 현재 심리 중인 청와대 울산시장 선거개입 사건 등이 재판부 인사 이동에 따라 장기화되거나 흐지부지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22일 법조계에 따르면, 내달
2021-01-22 박아름 기자 -
사찰 운운 난리치더니… 유시민 "노무현재단 계좌 열람 사실 아냐" 사과하고 끝?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22일 '수사기관이 노무현재단 계좌를 열람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것과 관련 "사실이 아니었다고 판단한다"며 사과했다. 유 이사장은 이날 노무현재단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올리고 "누구나 의혹을 제기할 권리가 있지만, 그 권리를 행사할 경
2021-01-22 김동우 기자 -
[취재수첩] 재테크 狂風… 文정권 폭주 못 막은 '인과응보'
"지금까지 내가 뭐했나 싶다. 직장 열심히 다니면 뭐하냐. 연봉보다 집값이 더 오른다."며칠 전 만난 친구가 한 말이다. 그래도 기자 한다는 친구를 만나 답답함을 토로한 모양이지만, 그 기자는 그곳에서 쓴웃음만 지을 뿐 아무런 반박도 할 수가 없었다. 친구는
2021-01-22 김동우 기자 -
백신 '늑장확보' 文정부… 신종플루 대처, MB정부는 달랐다
문재인정부의 우한코로나(코로나19) 백신 확보 '늦장 대응'과 이명박정부의 성공적 신종플루 방역을 비교한 글이 눈길을 끈다.필자는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차관으로 추정된다. 필자가 글에서 '신종플루가 한창이던 2009년 국무총리실 국무차장으로 근무했다'고 소개해서다.박 전
2021-01-22 장성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