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 설 연휴 서울 막차시간 연장·버스노선 증회 없다… 서울시 "연휴 기간 이동 자제"

    서울시가 우한코로나(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 설 명절 기간 막차 시간 연장, 시립묘지 경유 시내버스 증회 등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하지 않기로 했다. 정부의 설 연휴 기간 설 특별방역대책기간 지정에 따른 명절 인구 이동 자제에 따르기로 한 것이다.8일 서울시는

    2021-02-08 노경민 기자
  • [오늘의 날씨] 기온 큰 폭으로 떨어져 '쌀쌀'…미세먼지 '보통'

    월요일인 8일은 전날 오후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해 아침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쌀쌀하겠다. 낮에도 추운 날씨가 이어진다.이날 오후부터 서해상에서 해기차에 의해 만들어진 구름대의 영향으로 전라 서해안과 제주도는 구름이 많겠으며, 밤에는 제주도 산지에 눈 날리는 곳

    2021-02-08 장성환 기자
  • '사회적 거리두기' 덕분?…"지난해 식중독 환자 집계 이래 최저"

    우한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때문에 지난해 식중독 발생과 환자가 집계 시작 이래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고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해 식중독 발생 건수가 178건, 환자 수는 인구 100만 명당 53명으로 2002년 이

    2021-02-07 송승근 기자
  • 판사들 "나라 전체의 문제…국민들께서도 동참해 달라" 호소

    '김명수 거짓말' 전국법관회의 회부 요청 나와…'법난' 조짐

    임성근 부산고법 부장판사 사직에 대한 김명수 대법원장의 거짓말 논란이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다. 사법부 내에서는 김 대법원장이 책임을 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법난(法亂)' 가능성까지 점치고 있다. "김명수 대법원장 거짓말, 전국법관대표회의에서

    2021-02-06 박아름 기자
  • 비수도권 영업제한 10시로 완화…정 총리 "지난해 자영업자 7만 5000명 감소"

    우한코로나(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300명대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6일 자정 기준 우한코로나 확진자는 393명 추가돼 누적 8만524명(해외유입 6472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 중 지역발생이 366명, 해외유입이

    2021-02-06 박아름 기자
  • [주말 날씨] 기온 올라 '따뜻'…일부 지역 '강한 바람' 조심

    토요일인 6일 중부지방과 전북‧경북 북부‧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고, 그 밖의 지역은 맑겠다. 기온은 전날보다 크게 올라 포근하겠다.이날 오전 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유입되는 따뜻한 남서풍에 의해 만들어진 낮은 구름대의 영향으로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충북 북부에는 빗방

    2021-02-06 장성환 기자
  • 식약처 "AZ 백신, 고령자 배제할 수 없다"→ "재논의"… 최종 판단 질병청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법정 자문기관이 65세 이상 고령자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판단을 질병관리청에 넘겼다. 중앙약사심의위원회는 만 18세 이상을 대상으로 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허가하면서도 고령자 접종은 질병관리청의 예방접종전문위원회에서 논의해야 한다

    2021-02-05 노경민 기자
  • "교육부, 사교육업체에 콘텐츠 빅데이터 독점권"… 교원‧학부모단체 "특혜" 지적

    최근 교육부가 교사들이 원격수업 자료를 쉽게 제작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ICT 연계 교육서비스사업'을 시작하면서 교육콘텐츠 제작 사교육업체인 '아이스크림미디어'를 컨소시엄 주사업자로 선정해 사업 운영권을 맡겨 문제로 지적됐다. 일부 교원단체와 학부

    2021-02-05 장성환 기자
  • "장교 반말, 인격권 침해 아니다"…인권위, 주임원사들 진정 기각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최영애·이하 인권위)가 남영신 육군참모총장의 발언을 두고 “인격권을 침해당했다”며 일부 육군 주임원사들이 낸 진정을 4일 기각했다. 이로써 장교와 부사관 간의 존칭 문제가 일단락되는 분위기다.

    2021-02-05 전경웅 기자
  • '동양대 PC 은닉' 자산관리인, 항소심서도 유죄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씨의 지시를 받아 동양대 연구실 PC 등 증거를 은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자산관리인 김경록(39)씨가 항소심에서도 집행유예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8-1부(김예영 부장판사)는 5일 증거은닉 혐의로 기소된 증권사

    2021-02-05 김동우 기자
  • "판사 한 명에 대한 탄핵이 아니라, 사법부에 대한 탄핵"

    "임성근 제물 삼아 사법부 장악 시도"… 이낙연·이탄희 '직권남용' 고발

    '법치주의바로세우기행동연대'(법세련)가 임성근 부산고등법원 부장판사 탄핵을 주도한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와 이탄희 의원을 검찰에 고발했다. 법세련은 김명수 대법원장도 명예훼손과 직무유기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법세련은 5일 오전 11시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기

    2021-02-05 노경민 기자
  • 대법원장이 정권의 졸개 노릇.... ㅉㅉ

    "김명수부터 탄핵하라"… '무죄탄핵' 임성근 사시 동기 140명 성명

    김명수 대법원장의 임성근 부산고법 부장판사 사표 관련 거짓말 파문이 확산하는 가운데, 임 부장판사의 사법연수원 17기 동기들이 "김 대법원장의 탄핵부터 선행돼야 한다"고 5일 주장하고 나섰다.사법연수원 17기 140여 명은 이날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김 대법원장

    2021-02-05 박아름 기자
  • 애쓰는 최강욱… "조국 아들, 인턴 아예 안한 건 아니야" 반박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재판을 받는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측이 5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아들 조모씨가 인턴활동 아예 하지 않은 것은 아니기 때문에 자신의 혐의가 성립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최 대표측 변호인은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21부(김미리

    2021-02-05 김동우 기자
  • 사법부 수장이 사법부 배신... 판사 후배를 제물로 바친 격

    "거짓말 대법원장 김명수 탄핵… 직권남용, 직무유기, 명예훼손" 줄고발

    김명수 대법원장의 거짓말 파문이 검찰 수사로까지 확대될 조짐이다. 임성근 부산고법 부장판사의 사표를 받은 적도, 만류한 적도 없다던 주장이 허위로 드러나면서 시민단체들의 고발이 이어졌다. 김 대법원장이 검찰에 고발당한 혐의는 직무유기·직권남용·명예훼손 등이다.

    2021-02-05 박아름 기자
  • 서울시 설 명절 청소 종합대책 시행… "자치구별 배출일 달라"

    서울시는 설 연휴 기간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청소 종합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 시는 이를 위해 설날 전·중·후로 나눠 자치구별 생활폐기물 수거와 배출일을 지정·운영할 계획이다.5일 서울시에 따르면 설 연휴 전인 8~10일은 생활쓰레기를 평소

    2021-02-05 노경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