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명수, 대법원장 임명동의 셀프 지시"… 법세련 "직권남용‧청탁금지 위반" 고발

    김명수 대법원장이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와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당했다. 자신의 임명동의안에 국회 표결을 얻어내기 위해 임성근 부산고등법원 부장판사 등을 동원했다는 의혹과 관련한 것이다.'법치주의바로세우기행동연대'(법세련)는 9일 이 같은 이유로 김 대법원장을

    2021-02-09 노경민 기자
  • 성추행 서울시.... 설마 직장 괴롭힘까지?

    서울시, 직장 괴롭힘 있었나… 20대 7급 공무원, 자택서 숨진 채 발견

    서울시 소속 7급 공무원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외부 침입 흔적이 없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경찰은 서울시립미술관에서 근무하던 7급 공무원 A씨가 8일 자택에서 사망한 사건을 접수해 수사에 들어갔다. A씨는 20대 주무관으로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2021-02-09 장성환 기자
  • 영장 재청구 여부도 불투명

    '탈원전 의혹' 백운규 영장 기각… 원전 수사, 청와대 코앞에서 좌초

    월성 원전 1호기 경제성 평가 조작 의혹의 핵심 피의자인 백운규(56) 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구속영장이 9일 기각됐다. 당초 검찰은 백 전 장관 구속 이후 청와대로 수사망을 확대할 방침이었으나 당장 백 전 장관을 대상으로 한 보강수사가 급선무가 됐다. 

    2021-02-09 박아름 기자
  • 나도 동참!

    "친문방송 KBS에 수신료 못 낸다"… '수신료 환불' 3만 건, 文 4년간 매년 최고치

    KBS로부터 '수신료'를 돌려받은 가구가 지난해 3만6000가구를 돌파해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드러났다.8일 국민의힘 황보승희 의원이 입수한 '최근 5년간 KBS 수신료 환불 민원' 자료에 따르면 KBS는 지난해 총 3만6273가구에 수신료를 환불해줬다. 이

    2021-02-09 조광형 기자
  • [오늘의 날씨] 아침까지 '쌀쌀'… 낮부터 기온 올라

    화요일인 9일은 아침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추우나 낮부터 따뜻한 서풍이 불면서 어제보다 기온이 오르겠다.이날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새벽에 서해상에서 해기차로 만들어진 구름대의 영향으로 전라 서해안과 제주도는 구름이 많겠다.또한 경상 동해안과 강원 영동은 30~

    2021-02-09 장성환 기자
  • "시간 지나면 가스밸브 자동 차단"… 서울시, 취약계층 7900세대에 장비 무상 설치

    서울시 소방재난본부가 "금년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가구 등 안전취약계층의 가스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7927세대를 대상으로 타이머형 가스차단장치(가스 타이머콕) 보급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서울시는 이날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타이머형 가스차단장치는 일정시간

    2021-02-08 송원근 기자
  • 김진욱 공수처장 "이첩권 논의할 수도 있다"… 윤석열과 첫 접견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이 8일 "검찰과 여러 채널을 통해 소통하며 선의의 경쟁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 처장은 이날 오후 윤석열 검찰총장과 첫 접견을 위해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으로 들어가는 길에 이같이 밝혔다. "국민의 기본권 보호를 위해 경쟁하

    2021-02-08 김동우 기자
  • 올해 서울 중·고교 신입생 '입학준비금' 30만 원 받는다

    올해 서울지역 중·고등학교와 특수·대안학교에 입학하는 모든 학생들은 교복·스마트기기를 살 수 있는 '입학준비금'을 1인당 30만 원씩 지원받게 된다. 56곳의 미인가 대안교육기관에 입학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도 똑같이 '입학준비금'을 받게 됐다.서울시교육청은 8일 서울시

    2021-02-08 장성환 기자
  • "영업시간 제한하면 코로나 방지? 근거가 뭐냐?"… 분노한 자영업자들 집단시위

    8일부터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을 비수도권만 오후 10시까지 1시간 연장하기로 한 방역당국의 방침에 수도권 자영업자들이 집단적으로 반발하고 나섰다. 정부가 현장의 목소리를 전혀 반영하지 않은 채 불합리한 정책을 연장하면서 일방적 희생만 강요한다는 것이다. 일부

    2021-02-08 노경민 기자
  • 교육부, 공모 교장 '임기 중 전직 전면 금지' 못 박았다

    앞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된 교장은 4년 임기를 채우지 않으면 전직이 전면 금지된다. 공모 교장이 임기 도중 다른 학교나 교육청 본청 등으로 가는 일을 막기 위해서다. 다음 달 교원 인사부터 본격 적용되지만, 기존에 공모로 선정된 교장에게도 소급된다.교육부는 지난 5일

    2021-02-08 장성환 기자
  • "헌정질서 훼손, 민주공화정 흔든 반역"… 정교모, 김명수 사퇴 촉구

    '사회정의를바라는전국교수모임'(정교모)이 8일 김명수 대법원장의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사법부 독립을 지키지 못하고 거짓말로 국민의 신뢰를 추락시킨 김명수 대법원장을 더이상 대한민국 최고법원의 수장으로 인정할 수 없다고 선언한 것이다. 전국 377개 대학 전

    2021-02-08 노경민 기자
  • '월성 의혹 모르쇠 작전'… 백운규 발목 잡힐까?

    월성 원전 1호기 경제성 평가 조작 의혹의 핵심 피의자인 백운규(56)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 대한 구속 여부가 오늘(8일) 오후 늦게 결정된다. 백 전 장관이 구속된다면 월성 원전 의혹 관련 검찰의 칼끝이 본격적으로 청와대를 향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전지법

    2021-02-08 박아름 기자
  • "김명수, 사법부 수장 자격 없음 입증"… 바른사회운동연합, 대법원장 사퇴 촉구

    임성근 부산고등법원 부장판사의 사표 제출과 관련해 거짓 해명한 김명수 대법원장의 사퇴를 촉구하는 시민사회의 목소리가 거세다.바른사회운동연합(대표 신영무)은 지난 7일 성명을 내고 "김명수 대법원장은 더이상 사법부 수장으로서의 자격이 없음을 스스로 증명했다"고 질타했다.

    2021-02-08 노경민 기자
  • "김명수, 헌정사에 치욕… 즉각 사퇴하라" 변협 회장단 8명 성명

    대법원장‧검찰총장과 함께 '법조 3륜'의 수장으로 꼽히는 역대 대한변호사협회장 8명이 8일 김명수 대법원장을 향해 '거짓말 사태'에 책임지고 사퇴할 것을 촉구했다. 김두현 제30대 변협 회장 등 8인은 이날 성명을 내고 "임성근 부장판사의 사직과 관련

    2021-02-08 박아름 기자
  • 추미애에 이은 박범계의 '이성윤 지키기'… 이유는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취임 후 첫 인사에서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을 유임시켰다. 검찰 안팎에서는 이 지검장이 대검찰청과 수차례 마찰을 일으킨 데다 위법 논란까지 이어지면서 교체가 불가피하다는 의견이 대체적이었으나, 결과적으로 박 장관은 이 같은 의견을 무시하면서까지 그의

    2021-02-08 김동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