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회창텃밭 충청권서 MB지지 상승

    미국발 금융위기로 경제가 흔들리는 상황임에도 이명박 대통령의 지지율은 소폭 상승했다.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의 8일 주간 여론조사에서 이 대통령 국정운영 지지도는 25.3%로 지난 주 조사(21.1%) 때 보다 4.2%P 올랐다. 부정평가는 낮아졌다. 지난 조사에서

    2008-10-08 최은석
  • 이명박 "일부서 달러사재기, 생각 바꿔야"

    이명박 대통령은 8일 "달러가 자꾸 귀해지니까 일부에서 달러를 사재기한다"며 "달러를 갖고 있다가 환율이 오른 뒤 바꾸면 부자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기업도 있는 것 같고, 사람도 있는 것 같은데 국가가 어려울 때는 개인의

    2008-10-08 이길호
  • "민주,이래도 어둠의 자식 지키려하나"

    한나라당이 추진하는 '사이버 모욕죄'와 '인터넷 실명제'가 탤런트 최진실의 자살로 탄력을 받은 상황에서 한나라당은 여세를 몰아 '사이버 모욕죄' 신설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생각이다. 실제로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지난 6일 사이버모욕죄 도입에 대한 여론조

    2008-10-08 임유진
  • "노무현때 이미 '최진실법' 추진"

    인터넷을 통한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 등 사이버 범죄를 막기위한 이른바 '최진실법'을 놓고 여야 공방이 치열한 가운데 노무현 정권에서도 '사이버 모욕죄' 신설을 위한 연구용역이 발주됐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에 따라 최진실법에 강경 반대 입장인 민주당은 비난 여론에

    2008-10-08 이길호
  • '달러통장만들자고?니들부터 해봐'

    지난 2월 숭례문 전소 뒤 이명박 당시 대통령 당선자는 "우리 국민 모두가 십시일반 모은 국민 성금으로 복원하자"고 제안했다. "정부 예산으로 복원할 수 있지만 국민성금으로 복원하는게 오히려 국민에게 위안이 되고 의미가 되지 않나 싶

    2008-10-08 최은석
  • "MB, 한쪽귀 듣고 한쪽귀 흘려"

    민주당이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 경질 카드를 다시 꺼냈다. 미국발 금융위기로 인한 경제악화가 심화되면서 다시 강 장관 경질 주장을 시작한 것이다. 이틀간 진행된 국정감사에서도 민주당은 강 장관의 사퇴를 강하게 촉구했고 강 장관도 민주당의 공세에 물러서지 않으며 연일 충

    2008-10-08 최은석
  • 김현철, 진짜 여연 부소장 되나

    김영삼 전 대통령 차남 현철(49)씨가 여의도연구소 부소장을 맡을 것이란 관측을 두고 김성조 여의도연구소 소장은 7일 한 시사전문지와의 인터뷰에서 "결정된 것은 아니지만 죽은 문제도 아니다"고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여의도연구소는

    2008-10-07 임유진
  • "헌재 종부세판결,정치편향 우려"

    노무현 정부 시절 임명된 재판관들이 헌법재판소에 포진하고 있어 종부세 '위헌소원' 사건이 위헌 판결될 가능성이 높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홍일표 의원은 7일 헌재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세간에는 종부세 판결을 앞두고 헌재

    2008-10-07 강필성
  • 이명박 "97년 IMF위기 때와는 다르다"

    이명박 대통령은 7일 미국발 금융쇼크로 인한 국내 영향에 대해 "현재의 상황은 지난 97년 IMF 외환위기 때와는 다르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정부가 면밀한 대비책을 세우고 있고 은행과 기업들도

    2008-10-07 이길호
  • 안경률 "기록물 유출, 노무현도 조사할 필요"

    한나라당 안경률 사무총장은 7일 노무현 전 대통령 측의 국가기록물 유출 의혹과 관련해 "필요하다면 노 전 대통령에 대한 검찰 조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안 사무총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감대책회의에서 "(이번 사건은) 단순한 열람

    2008-10-07 김혜선
  • 전여옥 "민주 홈피는 왜 실명제냐"

    탤런트 최진실의 자살을 계기로 불거진 '사이버 모욕죄'와 '인터넷 실명제 강화'를 위한 신설 법안을 두고 여야가 찬반 공방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한나라당 전여옥 의원은 "표현의 자유와 익명성을 얘기하는 민주당의 홈페이지는 왜 실명제로 돼 있느냐"고 비

    2008-10-07 임유진
  • '노무현땐 더했다'에 답답한 민주

    6일 시작된 18대 국회 첫 국정감사는 민주당이 기다리던 시간이다. 이명박 정부를 공격할 기회의 장이 열린 셈이기 때문이다. 야당으로선 정국 주도권을 쥘 수 있는 절호의 찬스다. 정세균 대표 역시 이번 국감에 거는 기대가 크다. 첫 국감을 통해 다시 국민의 눈

    2008-10-07 최은석
  • MB정부 '100대 국정과제' 확정

    정부는 7일 이명박 대통령 주재 하에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열고 '이명박 정부의 20대 국정전략과 100대 국정과제'를 확정, 발표했다. 100대 국정과제는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마련한 193개 국정과제를 정부 출범 이후 변화된 정책 여건에 맞도록 수정, 보완한 것이다

    2008-10-07 이길호
  • 박근혜 "인생엔 온갖 비바람 많아"

    "인생은 고해(苦海)"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가 5일 밤 자신의 미니홈피에 토로한 말이다. 박 전 대표는 이날 홈피에 '고해'라는 글을 올려 "경제도 어렵고 여러 가지 일들로 하루하루가 힘겨운 요즘 '인생은 고해'라는 말이 새삼 가슴에 다가온

    2008-10-06 임유진
  • 이회창 "강소국 연방제 개헌해야"

    이회창 자유선진당 총재는 지방이 하나의 도시국가로써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강소국 연방제를 위한 개헌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 총재는 6일 연세대 대강당 백양관에서 '미래를 향한 개척정신'을 주제로 한 특별강연을 갖고 "48년 정부 수

    2008-10-06 강필성